더 나은 한국공예문화를 꿈꾸는 매개자媒介者를 만나다오랜 시간 한국미술 현장에서 투철한 인생관과 가치관으로 한국미술 발전의 맥을 이어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한국 문화예술계의 뛰어난 전문가로 손꼽힌다. 큐레이터, 미술평론가, 미술행정가, 대학교수로 활동해 오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새로운 … 더보기

파주출판도시 탄생의 주역主役을 만나다1989년에 조성된 파주출판도시는 ‘좋은 공간이 바른 책을 만든다’는 출판인들의 믿음으로 탄생한 곳이다. 이곳을 만든 주인공은 우리나라 출판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도서출판 열화당의 창립자이자 파주출판도시의 이기웅 명예 이사장.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책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 더보기

한국 미술 시장의 개척자開拓者를 만나다예술가에게 예술이 즐거움에 이르지 못한다면 그것은 결코 ‘진짜’라 할 수 없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즐기는 경지에 이르지 않고서는 영혼을 흔들 수 없다는 것을 다시 말해, 진정 즐길 줄 아는 자질이야말로 천부적인 재능을 뛰어넘을 수 … 더보기

한국 차茶 문화 부흥의 선구자를 만나다 예로부터 한국인에게 ‘차’는 단순한 마실 거리가 아니었다. ‘차’를 일컬어 번뇌를 씻어주는 척번자滌煩子라 할 만큼 ‘차’는 번다하고 복잡한 삶을 위로하는 정신수양의 매개체였다. 우리의 차茶 문화, 그리고 잊혀져 가는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정신적 뿌리를 계승하기 위해 … 더보기

한국-오스트리아 문화교류의 선구자우리나라와 놀랄 만큼 비슷한 오스트리아에서 오랜 시간 양 국가의 문화적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오며 삶을 일구어낸 부부가 있다.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과 문화예술기획사 WCN(World Culture Network) 대표이자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의 관장을 맡고 있는 송효숙 대표. 1996년 오스트리아에 정착해 올해로 … 더보기

현재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우수한 평가를 받기까지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역할이 컸다.문화인류학자이기도 한 그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 써왔다.한국학전문가, 국제이해교육전문가, 무형문화유산전문가, 기록유산전문가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인생이야기를 전한다. 글·사진 서주희 … 더보기

전국을 누비며 ‘한국의 장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전해온 서주희 문화캐스터가 이번 호부터 영역을 보다 확장해 ‘K-Culture’를 선도하고 깊숙이 몸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폭넓게 전한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67년 연기 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이순재 배우다. (편집자주) 글·사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