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Message] 민화ì¸ë“¤ê³¼ 함께 해온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월 앞ì—서

ë”ì—†ì´ ì‹¬ì˜¤í• ë¿ë”러 복잡해 ë³´ì´ê¸°ê¹Œì§€ 하는 ìœ í•™ì˜ ê·¼ë³¸ì ì¸ ê°€ë¥´ì¹¨ì„ ê°€ìž¥ 간결하게 요약해주는 êµ¬ì ˆì˜ í•˜ë‚˜ê°€ ì‚¬ì„œå››æ›¸ì˜ í•˜ë‚˜ì¸ <대학大學>ì— ë‚˜ì˜¤ëŠ” 다ìŒê³¼ ê°™ì€ ê¸€ê·€ì¼ ê²ƒìž…ë‹ˆë‹¤.
“물유본ë§ç‰©æœ‰æœ¬æœ« 사유종시事有終始 지소선후知所先後 즉근ë„ì˜å‰‡è¿‘é“矣.â€
즉 ì„¸ìƒ ë§Œë¬¼ì—는 근본ì ì¸ 것과 지엽ì ì¸ ë¶€ë¶„ì´ ìžˆê³  ì„¸ìƒ ì¼ì—는 처ìŒê³¼ ë‚˜ì¤‘ì´ ìžˆìœ¼ë‹ˆ 먼저 í•  ì¼ê³¼ ë’¤ì— í•  바를 구분하는 â€˜ì„ í›„å…ˆå¾Œì˜ ìˆœì„œâ€™ë¥¼ 알면 ë„é“ì— ê°€ê¹ë‹¤ëŠ” ë§ìž…니다. ì´ëŸ¬í•œ ëŒ€ê°•ë ¹ì— ë”°ë¼ ì œì‹œëœ ë³´ë‹¤ 구체ì ì¸ ë•ëª©ì´ ì´ë¥¸ë°” ‘팔조목八æ¢ç›®â€™ì´ë¼ê³  불리는 ì›ì¹™ìž…니다. íŒ”ì¡°ëª©ì€ ì„ í›„ì˜ ìˆœì„œì— ë”°ë¼ ë‚˜ì—´ëœ ê²©ë¬¼æ ¼, 치지致知, 성ì˜èª æ„, 정심正心,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í‰ì²œí•˜å¹³å¤©ä¸‹ë¥¼ ë§í•˜ëŠ” 것ì¸ë°, 우리ì—게 ë„ˆë¬´ë‚˜ë„ ìž˜ 알려진 ‘수신제가치국í‰ì²œí•˜ä¿®èº«é½Šå®¶æ²»åœ‹å¹³å¤©ä¸‹â€™ë¼ëŠ” ê²©ì–¸ì´ ë°”ë¡œ ì´ë¥¼ 요약한 것입니다.
ì´ë¥¼í…Œë©´ 천하를 í‰ì •í•˜ê³ ìž í•˜ëŠ” í° ëœ»ì„ í’ˆì—ˆë‹¤ 하ë”ë¼ë„ 가장 먼저 해야 í•  ì¼ì€ ì¹¼ì„ ë¹¼ë“œëŠ” ê²ƒì´ ì•„ë‹ˆë¼ ìžì‹ ì˜ ì¸ê²©ì„ 닦고 ê°€ì •ì„ ìž˜ ëŒë³´ëŠ” ì¼ì´ë¼ëŠ” ë§ìž…니다. 주ìžì˜ 주ì„ì— ë”°ë¥´ë©´, ë³¸ë§æœ¬æœ«ê³¼ 종시終始 중 근본과 시초는 먼저 하고 ëê³¼ ë§ˆì¹¨ì€ ë‚˜ì¤‘ì— í•˜ëŠ” ê²ƒì´ ë§ˆë•…í•˜ê¸° 때문ì´ë¼ê³  합니다. ì´ë ‡ë“¯ 먼저 í•  ì¼ê³¼ ë‚˜ì¤‘ì— í•  ì¼, 즉 ì„ í›„ì˜ ë„리를 아는 ê²ƒë§Œìœ¼ë¡œë„ ë„ì— ê°€ê¹Œì›Œì§ˆ 수 있다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ì´ê²ƒì´ì•¼ë§ë¡œ 복잡해 ë³´ì´ëŠ” 유êµì  ê°€ì¹˜ê´€ì˜ í•µì‹¬ì´ë¼ê³  í•  수 있습니다. 실제로 ëŒ€ë¶€ë¶„ì˜ í•™ìžë“¤ì´ ìœ ê°€ì˜ ê·¼ë³¸ì´ë…ì„ ëª…í™•í•˜ê³  ì¼ê´€ëœ 체계로 설명하고 있는 ìµœê³ ì˜ ì±…ìœ¼ë¡œ <대학>ì„ ê¼½ê³  있는 ê²ƒë„ ë°”ë¡œ ì´ëŸ¬í•œ 까닭입니다.
ì›”ê°„ë¯¼í™”ì˜ ì°½ê°„ 8ì£¼ë…„ì„ ë§žì´í•˜ë©´ì„œ ë¬¸ë“ ë¨¼ì € í•  ì¼ê³¼ 나중 í•  ì¼ì„ 구분하ë¼ëŠ” <대학>ì˜ ê°€ë¥´ì¹¨ì„ ë– ì˜¬ë¦½ë‹ˆë‹¤. 참으로 ì™¸ëžŒëœ ë§ì´ì§€ë§Œ, 창간 ì´í›„ 우리 월간민화가 ê²°ì½” 잊지 않고 지키려 í–ˆë˜ ìœ ì¼í•œ ë•ëª©ì´ ìžˆë‹¤ë©´ 바로 ì´ â€˜ì§€ì†Œì„ í›„çŸ¥æ‰€å…ˆå¾Œâ€™ì˜ ê°€ë¥´ì¹¨ìž…ë‹ˆë‹¤.
민화 잡지가 가장 먼저 해야 í•  ì¼ì€ ì˜ì•…한 비즈니스가 ì•„ë‹ˆë¼ ë¯¼í™”ì¸ë“¤ë¡œë¶€í„° 믿ìŒê³¼ 신뢰를 얻는 ì¼ì´ë¼ê³  ìƒê°í–ˆìŠµë‹ˆë‹¤. ë…ìžì¸ 민화ì¸ë“¤ì—게 ì´ ìž¡ì§€ê°€ 진심으로 민화를 사랑하는구나, 진심으로 ë¯¼í™”ê³„ì˜ ë°œì „ì„ ìœ„í•´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믿ìŒì„ 드리는 ì¼ì´ 먼저ë¼ê³  믿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ëª¨ë‘ ì§ìž‘하시다시피 우리나ë¼ì˜ 척박한 ì¶œíŒ í† ì–‘ì—서 잡지, 특히 월간민화와 ê°™ì´ ê·¹ížˆ ì œí•œëœ ë…ìžì¸µì—다 ê´‘ê³ ì‹œìž¥ì´ ê±°ì˜ ì—†ëŠ” 전문 ë§¤ê±°ì§„ì´ 8ë…„ì´ë‚˜ ë˜ëŠ” ì„¸ì›”ì„ ê²¬ëŽŒì˜¨ ê²ƒì€ ì‚¬ì‹¤ 기ì ê³¼ ê°™ì€ ì¼ìž…니다. 그러나 거기ì—는 무슨 특별한 비결ì´ë‚˜ ìš”ë ¹ì´ ìžˆì—ˆë˜ ê²ƒì´ ì•„ë‹™ë‹ˆë‹¤. 그저 ì›”ê°„ë¯¼í™”ì˜ ì§„ì‹¬ì„ ë…ìžë‹˜ë“¤ì´ 알아주시고 믿어주신 ê²ƒì´ ì „ë¶€ìž…ë‹ˆë‹¤.
몇 년씩ì´ë‚˜ ì´ì–´ì§€ëŠ” 코로나 팬ë°ë¯¹ 가운ë°ì„œë„ ê°ê²©ìŠ¤ëŸ° 창간 8ì£¼ë…„ì„ ë§žì€ ê²ƒì´ ìž‘ì€ ê¸°ì ì¼ 수 있다면, ê·¸ 기ì ì€ ì „ì ìœ¼ë¡œ 우리 민화를 사랑하시는 ë…ìžë‹˜ë“¤ê³¼ ë¯¼í™”ì¸ ì—¬ëŸ¬ë¶„ì´ ë³´ë‚´ì£¼ì‹œëŠ” 가없는 사랑과 성ì›ì´ 만들어 낸 기ì ì´ë¼ê³  믿습니다. ëˆ„êµ°ê°€ì˜ ì‹œêµ¬ë¥¼ 오마쥬 해서 표현하ìžë©´ ‘월간민화를 키운 ê²ƒì€ 8í• ì´ ë…ìžë‹˜ë“¤ì˜ ì‚¬ëž‘â€™ì¸ ê²ƒìž…ë‹ˆë‹¤.
ëŒì´ì¼œ ë³´ë©´, 월간민화가 꿈결처럼 지나ì³ì˜¨ 8ë…„ì˜ ì„¸ì›”ì€ ë¯¼í™”ê³„ì˜ ë°œì „ê³¼ 발걸ìŒì„ ê°™ì´ í•´ì˜¨ 나날ì´ì—ˆìŠµë‹ˆë‹¤. ë¯¼í™”ê³„ì˜ ëˆˆë¶€ì‹  ë°œì „ì„ ì§€ì¼œë³´ë©° 걸어온 지난 ì„¸ì›”ì€ ë”ì—†ì´ í–‰ë³µí–ˆìŠµë‹ˆë‹¤. 민화가 있어 아름다운 세ìƒì´ì—ˆìŠµë‹ˆë‹¤.
ë…ìžì˜ 마ìŒ, 민화ì¸ì˜ 마ìŒì„ 얻는 ì¼ì´ 먼저ë¼ëŠ” 믿ìŒì€ 창간 ì´í›„ 월간민화가 í•œì‹œë„ ìžŠì§€ 않고 ê°„ì§í•´ 온 초심åˆå¿ƒìž…니다. 앞으로 ë” ë§Žì€ ì—°ë¥œì„ ìŒ“ì•„ê°€ëŠ” ë™ì•ˆì—ë„ ì´ ì•„ë¦„ë‹¤ìš´ ì´ˆì‹¬ì„ ìžŠì§€ ì•Šì„ ê²ƒì„ ì•½ì†ë“œë¦½ë‹ˆë‹¤.
사유종시事有終始, 즉 ì„¸ìƒ ì¼ì—는 반드시 ëì´ ìžˆë‹¤ê³  했으니 ì´ ì§€ë£¨í•˜ê³  숨 막히는 코로나 세ìƒë„ ê²°êµ­ì—는 ëë‚  것입니다. ë‚˜ë‚ ì´ ì°¬ëž€í•˜ê²Œ 다가오는 ë´„ì˜ ë¬¸í„±ì—서 ì´ì œëŠ” í¬ë§ì„ ì´ì•¼ê¸°í•˜ê³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먼저 해야 í•  ì¼ì„ 다ì§í•˜ê³  싶습니다.

2022ë…„ 4ì›”
월간민화 ë°œí–‰ì¸ ìœ ì •ì„œ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Leave a Reply

ì´ë©”ì¼ì€ 공개ë˜ì§€ 않습니다. 필수 ìž…ë ¥ì°½ì€ * 로 표시ë˜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