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황치석 초대개인전 <조선후기 궁중기록화, 의궤를 펼치다>

그림으로 재현한 의례의 모든 것


윤겸 황치석 작가가 초대개인전 <조선후기 궁중기록화, 의궤를 펼치다>를 지난 9월 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서구의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개최했다.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후기 궁중기록화를 재현한 작품과 책거리 창작민화 <천년의 기록유산> 등 15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최근 국보로 승격되어 전시를 위해 제작한 <어첩봉안도>에는 황치석 작가의 섬세하고 절제된 묘사가 돋보였다. 또한 전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원행정리의궤도>과 <철종가례 반차도>를 통해 행사의 전모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개막을 축하해 주기 위해 안휘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울강서문화원의 김병희 전 원장과 김진호 현 원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황치석 작가는 “겸재 정선 서거 260주년인 올해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더욱 정진하여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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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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