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제6회 송현민화 정기전

희망 가득한 민화, 가을 햇살에 영글다

수원을 중심으로 경기남부 지역에 민화의 멋을 전파해온 송현민화(회장 이경희)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제6회 송현민화 정기전>을 개최했다. 2009년에 창립한 송현민화는 수원에서 송현 안옥자 작가를 사사하고 있는 제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격년제로 회원전을 이어오고 있다. 10명으로 시작해서 다양한 이력을 가진 40여명이 소속된 규모로 성장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전시에는 회원 45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에 따라 농익은 필력과 담백한 표현이 두드러진 재현과 창작, 그리고 리메이크 작품 등을 선보였다. 또한 안옥자 작가가 사사한 파인 송규태 원로작가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개막식에서는 붉은 색으로 회원들의 의상을 통일해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경희 회장은 “송현민화는 민화의 다채로운 빛깔뿐 아니라 맑은 정신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민화인들이 모여 있다. 누군가의 행복을 빌며 그리는 우리의 그림이 현실을 넘어 사회를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무엇이 되어줄 것이라고 믿으며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경기 지역 김미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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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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