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제1회 이선회 회원전 <이선민화 첫번째 結·objet>

붓으로 일상의 색을 담다

최임선 작가가 지도하는 이선회가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스페이스 가율)에서 제1회 회원전 <이선민화 첫번째 結·objet>를 개최했다. 이선회는 김해의 이선민화 화실에서 최임선 작가에게 민화를 배우는 제자
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결을 따라 민화를 그리며 붓으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회화작품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도 제작하며 원데이클래스와 민화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최임선 작가 외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전통적인 색채를 우리의 삶에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색으로 재현한 2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일월오봉도, 기명절지도, 책거리, 화접도 등 민화의 대표 화목을 액자, 가리개, 병풍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감상할 수 있었다.

(좌)신윤자, <기명절지도> (우)황은영, <수묵책가도>

(사)한국민화협회 김해지회장인 최임선 작가는 “김해에 화실을 오픈한 지 1년이 조금 지났다. 회원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첫 회원전을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민화가 우리 일상과 가까운 곳에 머무르길 바란다. 선조들의 소소한 삶과 소망이 담긴 민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지역 손지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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