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제1회 배정란 개인전 < Das koreanische Herz(한국의 정情) >

독일에서 우리 민화로 살롱전 펼쳐


배정란 작가가 첫 번째 개인전 지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의 쿤스트라움 ‘PIECE by CULTURE’에서 를 개최했다. 살롱전 형식인 이번 전시에는 한국 고유의 미감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민화 작품 34점을 선보였으며, 뮌헨의 현대미술 작가와 음악 연주자, 지역 주민 50여명을 초대해 3차례의 작은 음악회가 함께 진행됐다. 전시를 보러온 현지인들은 한지를 비롯한 민화의 재료와 색감, 상징성 등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또한 동양에서 붓을 잡는 집필법이나 채색기법, 배접 같은 전통미술의 독특한 표현방식에 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전시 기간 중에 일부 작품이 팔렸다는 배정란 작가는 “해외 전시이자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뮌헨 지역의 화가들과 음악인, 출판인, 작가, 기자 등 현지 문화예술인들과 교류하며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민화를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현지의 화가들과 패턴디자이너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음 전시를 기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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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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