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저편 동심의 세계를 펼치다

정은수 작가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인천대학교 인 아트스페이스에서 초대< Somewhere over the rainbow >를 개최했다. 인천문화재단 2019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에서 정은수 작가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모티프로 제작한 30여작품을 선보였다. 정은수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어린 시절 비갠 뒤 하늘의 무지개를 보며 그 끝은 어디인지 궁금해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다. 나이를 먹은 뒤에도 그 동심을 떠올릴때면 행복에 젖곤 한다. 잊혀져가는 꿈같은 기억을 캔버스 위에 물감으로 그려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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