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정성화, 이정대 <전통 대금과 전통 낙화민화의 어울림>展

천년의 아름다움을 지닌 낙화민화의 부활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창원 정성화 낙화민화 작가와 인천시지정무형문화재 제9호 대금장 이정대 선생이 <전통 대금과 전통 낙화민화의 어울림> 전시를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의 달을 맞아 민화의 한 기법인 낙화烙畫와 낙죽烙竹의 예술성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낙화 얼레빗, 인두부채 등 다양한 낙화민화 공예품 100여점을 선보였다. 더불어 관람객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보유자 고흥곤 선생의 가야금과 인천1호 전통도검제작소 나라도검 정영훈 선생의 검에 인두를 달궈 그린 낙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한지낙화, 박낙화, 검도낙화, 악기낙화 등 시기별로 낙화를 분류한 정성훈 작가는 “이번 전시가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낙화민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 교류할 수 있는 낙화민화의 실용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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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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