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한국의 채색-민화와 인테리어>전

민화와 보자기, 조각보의 조화

일본에서 활동하는 민화작가 지 기미꼬, 보자기 아티스트 이예규, 조각보 작가 시마자끼 아끼꼬가 지난 9월 2일(목)부터 9월 8일(수)까지 일본 게이오 백화점 신주쿠점 6층 게이오 갤러리에서 <한국의 채색-민화와 인테리어> 전시를 개최했다. 최명숙 기획자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일본식 방, 또는 서양식 방에서도 즐길 수 있는 민화를 주제로 하여, 색채가 풍부한 채색화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특히 벽이 많지 않고 공간이 크지 않다는 일본식 방의 특성을 고려한 소품 위주의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지 기미꼬 민화작가는 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을 비롯해 익살스러운 호랑이 작품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시마자끼 아끼꼬 조각보 작가와 이예규 보자기 아티스트가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직접 조각보와 보자기를 만들어보며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몸소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일본 지역 이진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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