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온도 제1회 회원전 〈온도溫圖-A Warm Day in April〉

마음의 향기가 손끝으로 전해지다

일상 속에서 따뜻함을 전해주는 민화를 그리기 위해 모인 ‘온도’가 첫 번째 회원전 〈온도溫圖-A Warm Day in April〉을 개최했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전시에는 이수연 회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민화 30여 점과 직접 제작한 수저받침이나 부채 같은 소품을 선보였다. 특히 책거리를 낮은 채도의 기하학적인 색면으로 변주한 이수연 회장의 <책거리와 색의 조우 2>와 제6회 대갈문화축제 현대민화공모전에서 특선을 받은 유지영 작가의 <기억한다는 것 1, 2>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현대민화가 지향하는 예술성의 단면을 보여준 작품들이 퍼즐 조각이 되어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전시였다. 온도는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에 있는 고연 민화갤러리 화실에서 이수연 작가가 가르친 제자들로 구성되어 1년 전부터 이번 전시를 준비해왔다. 이수연 회장은 “일곱 개의 별이 모두 빛나야 북두칠성이 되는 것처럼, 12명의 빛을 모은 첫 전시를 발판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보 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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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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