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오순경 제9회 개인전 <문을 열다>

문 너머의 황홀한 세계

오순경 작가가 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포럼스페이스)에서 아홉 번째 개인전 <문을 열다>를 개최했다. 전시에서는 사찰의 꽃창살, 장지문 등 전통문의 문양을 중심으로 책거리, 해태, 화조도 등 전통 모티프를 재해석한 작품 35점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문’을 다룬 작가는 문너머의 세계를 화려하고도 과감한 구성으로 표현했다.
한편, 오순경 작가는 영화 <파파> 및 방송 드라마 <마마>, <빛의 일기> 미술감수 및 2018 평창올림픽 기념 오페라 <동백꽃아가씨> 무대 원화 작업 등 여러 매체에서 미술디렉팅을 도맡았으며 조자용문화상 공로상 수상,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민화 색을 품다》, 《사임당 빛의 일기 컬러링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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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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