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오미정 제7회 개인전 <민화 제주와 함께하다>



모두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 민화에 담다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미정 작가가 지난 11월 15일(화)~12월 11일(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7회 개인전을 개최했다. <민화 제주와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오미정 작가는 ‘제주문자도’라는 독보적인 민화의 갈래가 남아있는 제주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채색화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궁중장식화와 민화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제주문자도를 다양하게 해석한 작품과 더불어 팬데믹을 겪게 된 우리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화병도 그리고 17세기 서양 정물화 작품을 민화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돋보였다. 오미정 작가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K-ART 민화와 함께 하는 전시로 따뜻한 추억을 함께하는 연말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또 어느 때보다 밝은 에너지와 활기가 필요한 지금, 우리 모두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화의 정신을 담아 모두의 안녕을 기원해봅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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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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