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예창궁중장식화전승회 창립전 〈궁중 화원의 빛〉

조선 궁중화의 전통을 잇는 자부심으로

예창 이문성 작가가 이끄는 예창궁중장식화전승회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2전시장에서 창립전을 개최했다. 예창궁중장식화전승회는 2015년에 궁중장식화 국가계승자로 지정된 예창 이문성 작가에게 전통 기법을 전수받아 궁중장식화를 올바르게 계승하고자 작년 1월에 설립된 단체다. 이문성 작가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관화/민화 교육자과정을 졸업한 그의 제자들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는 궁중장식화의 고급스러운 미감을 드러낸 금강산도, 십장생도, 일월오봉도 등의 작품을 작가별로 1점씩을 선보였다. 예범 박수학 작가와 야촌 윤인수 작가 같은 원로 작가들의 축하에 이문성 작가는 “창립전은 궁중화를 창의적으로 계승·발전해가는 출발점이다. 내년에는 대대적인 병풍전으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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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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