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예술가의 기억법

천안 중견 작가들의 가슴에 침잠된 이야기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이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천안중견원로작가초대전 <예술가의 기억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 박진균 작가는 일반적인 정통수묵화에서 보기 어려울 만큼 극사실주의의 표현 기법으로 실경산수화를 선보였다.

그는 작품을 통해 대자연이 품고 있는 강렬하고 힘찬 기운을 탐구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풀어냈다. 또한 권오선 작가는 극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구상작품을 선보여왔으나 최근 새로운 화풍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기억>의 경우 책가도를 활용, 자신에게 영향을 준 인물들의 삶을 기린 작품이다.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전시 담당자 한지혜 주임은 “이번 기획전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감사하다. 이후에 이어지는 천안의 원로작가 박인희, 변영환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대전 지역 김수환 리포터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