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사)호연생활민화연구원, <호연단오부채전 - 바람을 품다>

부채의 맑은 바람으로 더위를 물리치고 덕을 전하다

(사)호연생활민화연구원(원장 김명지)이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울산남구문화원 갤러리 숲에서 <호연단오부채전 - 바람을 품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합죽선, 방구부채, 대파초선, 미선, 세미선 등의 전통 부채에 연화도, 문자도, 일월오봉도, 해학반도도, 책가도 등을 그려낸 총 120여 점의 단오선端午扇을 선보였다. 호연생활민화연구원은 아름다운 우리 전통을 되새기고자 단오선端午扇 전시를 기획했다고 한다. 단오절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부채를 선물하는 것은 여름을 잘 나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멋과 지혜다. 이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잘 나라는 의미도 있지만 맑은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가 사람에게 덕德을 준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호연생활민화연구원 김명지 원장은 “회원들이 완성한 단오선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단오선의 멋과 함께 민화의 예술적 가치를 두루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지역 김지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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