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고경리 초대개인전 <쌍산재 그리고 민화>



정원에 활짝 핀 전통의 아름다움

전남 구례에 위치한 쌍산재 고택이 지난 4월 24일(일)부터 5월 7일(토)까지 고경리 작가의 초대개인전 <쌍산재 그리고 민화-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 고경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책거리>, <화훼도>, <화접도>, <황묘농접>, <과숙래금도> 등 전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민화 작품을 선보였다. 옛집의 정겨운 정취가 가득한 쌍산재 고택에 펼쳐진 그의 작품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맑고 청아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색감이 일품이었는데, 푸르게 펼쳐진 정원과 어우러져 그 감동이 배가 되었다. 고경리 작가는 “작품들이 마치 고택에 원래 있었던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연출하고자 했다”며 “고아한 분위기의 고택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민화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으로 가닿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전시는 5월 7일(토)까지.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