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그리다방 네모’의 작가 그룹전

다섯 장르로 공간에 예술을 더하다

발달장애 청년 미술가 양성 프로젝트 ‘그리다방 네모’를 지원하는 작가 5명이 그룹전 를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7월말에 충남 천안시 유량동에 개관한 베이커리카페 겸 복합문화공간 ‘머그(MUG)’의 개관 기념전으로 기획됐다. 머그는 머그컵 모양의 색다른 외관을 자랑하는 3층 건물로, 이런 전시공간을 각기 다른 장르의 다섯 작가가 메운다는 의미에서 전시 제목도 라떼아트의 푸어링(Pouring: 붓기) 기법을 따서 지어졌다. 전시에는 동양화가 김가을, 민화작가 도민익, 도예가 박삼칠, 어반스케치 작가 정상숙, 리사이클 아티스트 최민경이 참여해 원통형 건물을 활용하며 26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머그의 전시디렉터이자 참여작가인 도민익 작가는 “독특한 전시공간에서 민화, 동양화, 어반스케치, 도자 회화, 리사이클 아트 작품들이 이질감 없이 어우러졌다. 앞으로 지역 작가와 미술동호인에게 전시장을 제공하여 다양한 전시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이커리카페 겸 복합문화공간 ‘머그(M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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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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