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만나는 우리그림 민화

<정유년丁酉年 새해맞이 현대민화>展이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강원랜드 하이원 컨벤션호텔 5층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화폭 속에 한시대의 감성을 담아내는 화가로 잘 알려진 민화 명장 서민자 작가의 닭 그림을 비롯해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한 35점의 민화가 전시되었다.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 중인 닭을 주제로 한 현대민화 35점이 전시되었다. 닭 그림이 상징하는 상서로운 의미를 담고 있는 민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 강원랜드 관계자는 “리조트 방문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즐길거리와 함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 전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