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小潭 이형림 개인전

호랑이의 생동감 화폭으로 옮겨

小潭 이형림 작가

소담 이형림 작가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엠(Gallery M)에서 공필화 개인전을 개최했다. 전시에는 비단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정교하게 그리는 공필화工筆畵 기법으로 포효하는 호랑이를 묘사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등 회화작품 20여점을 선보였다. 공필화 계통의 그림은 외면적 형사形似에 치중하여 사실적이고 장식적인 것이 특징이다. 터럭 한올 한올이 살아있는 호랑이 그림은 위풍당당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 주며 금방이라도 화폭을 뚫고 나올 듯이 느껴졌다. 또한 전통을 계승한 호랑이 화풍이 작가만의 터치와 색감을 통해 새로움을 더했다. 이형림 작가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함꼐 여유 있는 순간을 즐기기 위해 전시를 열게 됐다. 호랑이의 위엄과 우아함에 빠져 그림을 그려왔는데, 예술적으로 표현되지 않은 다양한 동작과 자태를 그려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형림 작가는 광주교육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기로미술대전 대상, 작가향토미술대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경기 북부 지역 황금봉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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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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