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이혜원 – 찬란히 빛나는 전통의 미학

<장막책가도>, 2019, 순지에 봉채, 분채, 61×130㎝


인천대학교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노윤숙 작가를 사사하며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민화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장려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산서대학교 초청 한국현대민화특별전>, <한국, 몽골 예술 교류전 New Line> 등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혜정민화연구회 회원, (사)한국문화센터 민화전문 강사, 월드민화센터 대표이다.


<동리가경>(좌), <옥당부귀>(우), 2019, 순지에 봉채, 분채, 126×47㎝

찬란히 빛나는 전통의 미학

장막을 걷자마자 온갖 진귀한 기물들이 기다렸다는 듯 은은한 광채를 내뿜는다. <장막책가도>에서는 전통이 가진 중후한 기품을 유지하면서도 각 소재가 지닌 본연의 특성을 살려 세련되게 재현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한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안정적인 필치가 일품이다. 자칫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명도 역시 화사하게 재탄생했다. 고동기는 탐스런 꽃과 과일들과 어우러져 앤틱의 미학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시대를 초월한 전통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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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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