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라는 질문은 사안의 본질에 집중케 해주는 마법의 열쇠다.추구하는 가치와 목표, 그리고 방향을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다. 이에 월간민화는 뜻깊은 신년호 특집을 준비하며 민화작가들에게 물었다. “왜 민화를 그리시나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더 나은 작품’, ‘나다운 민화’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 더보기

한가위가 있는 9월, 많은 이들이 고향으로 떠난다. 몸과 마음이 향하는 그곳은 나를 성장시킨 부모이자 언제나 따스히 반겨주는 친구요, 모든 만남의 핵심이 응집된 스스로의 원형이기도 하다.고향은 곧 ‘지역성(LOCALISM)’과 상통한다. 저마다 각기 다른 지역 속에서 쌓아올린 고유의 서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 더보기

선조들의 멋과 애환이 깃든 민화는 언제나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분방한 구성부터 도화서 화원을 연상케 하는 치밀한 필치까지, 작품 곳곳에서 오방색의 꿈과 희망이 생동한다. 월간민화는 창간 8주년을 기념해 특별 화보집을 마련, 아름다운 우리 민화를 한자리에 모아보았다.전국 박물관 및 컬렉터가 … 더보기

국내 유수의 뮤지엄, 컬렉터가 선정한 명작가회민화박물관 ● 소상팔경도, 구운몽도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 십장생도, 요지연도국립민속박물관 ● 화훼문방도, 화조고사도국립중앙박물관 ● 까치와 호랑이, 화조도김세종 ● 호죽도, 용서울공예박물관 ● 자수 기명절지도, 백자 청유 호랑이그림 접시 전국 박물관 및 컬렉터들이 엄선한 민화 작품으로 창간 8주년을 맞이한 월간민화에게 … 더보기

민화 소장가들의 인테리어 감각새날, 민화는 여전히 그곳에서 우리를 응원한다.일상 곳곳에서 행복을 전해주는 민화 이야기.글 월간민화 편집팀 사진 이주용 기자CASE 01. 행복 가득한 민화 보며 날마다 ‘스마일’ – 김복승 김영하 부부‘언제나 긍정적으로!’ 김복승, 김영하 부부는 현관 입구에 걸린 <新 수복도 No.2>를 … 더보기

Part 1. 민화계 상반기 주요 행사예상보다 길어진 팬데믹 사태로 민화 행사들은 다소 축약되어 개최되거나 취소된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화계 대표 행사 ‘대갈문화축제’는 어김없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민화작가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고마운 행사들이 눈에 띄었다.건강한 새해를 염원하다제8회 대갈문화축제조자용기념사업회(회장 김종규)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