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천 사이에 자리한 교통의 요충지이자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는 문화도시 부천. 이곳에서 정덕순 작가가 이끄는 소운회는 한국 고유의 예술성을 민화로 되살리려 노력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특히 부천을 벗어나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네 … 더보기

강효진 작가가 지도하는 인천민화협회는 창립된지 채 2년도 되지 않았지만,회원들이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화단의 주목을 받는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할 만큼뛰어난 역량을 자랑한다.이들의 실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오는 9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전시를 앞둔 협회사무실을 방문해 작품 너머 교육 방향, 그리고 … 더보기

고광준 작가가 지도하는 한국전통채색화연구회는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민화부터 궁중화까지 다양한 우리 전통그림을 동시대에 맞는 감성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세 번째 회원전을 통해 그간 공들여 준비한 작품들을 대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채색화연구회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일까?한마음 한뜻으로 모이다영역을 불문하고 … 더보기

문은영 작가와 그의 제자들로 이뤄진 민화모임 ‘묵연회墨緣會’는 최근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단체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화실을 방문해 민화에 푹 빠져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먹으로 맺은 인연’이란 뜻의 묵연회는 문은영 작가가 2014년 이름붙인 모임이지만 그 시작은 10여년전으로 거 슬러 올라간다. … 더보기

관광특별구역인 서울 송파구를 대표하는 민화회로 거듭나겠다는 송파구 민화회(이하 송민회) 회원들의 얼굴에는 인터뷰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 송민회 회원들은 민화가 그들만의 아뜰리에에서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펼쳐보였다.“처음 민화를 그린 곳은 송파도서관이었어요. 화실을 얻고 싶었지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 때 … 더보기

민화를 이야기하는 월란민화연구회 회원들의 얼굴에선 인터뷰 내내 웃음꽃이 연신 피어났다. 월란민화연구회가 창립된지 7년으로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건만, 회원들은 아직 배울 것이 많고 붓을 드는 매 순간이 즐겁고 감사하다며 민화예찬론을 펼쳤다.정봉훈 작가의 호 ‘월란’을 따서 만든 월란민화연구회는 2010년 창립됐으며, 당시 경기도박물관과 … 더보기

민선회는 김정임 작가와 제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민화 단체다. 전통민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민선회는 최근 활발한 공모전과 수상 및 전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민선회는 김정임 작가와 제자들이 본격적인 민화 활동을 펼치기 위해 2014년 발족한 민화 단체다. 지도 겸 회장을 맡고 … 더보기

설촌창작민화연구회현대 창작민화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다설촌창작민화연구회는 민화의 맥락을 살리되 오늘날의 트렌드를 반영해 현실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작품을 그리고자 한다. 화단의 흐름을 따라가기보다는 당면한 문제들에 직접 부딪히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집단으로 발돋움 중이다. 그들은 오늘도 민화화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에 여념이 없다.글 김영기 기자 … 더보기

노원민화협회민화와 함께한 아름다운 나날들노원민화협회는 노원평생교육원 민화반에서 권성녀 작가의 지도를 받던 수강생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민화단체다. 수업을 통해 민화를 그리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민화를 매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 다방면의 활동으로 지역 대표단체로 거듭난 노원민화협회를 만났다.친구이자 이웃으로 함께한 시간노원민화협회(이하 협회)는 2011년 3월 … 더보기

온 누리에 전하는 민화의 아름다움송은회 松垠會송은회는 오랜 기간 고양 지역을 근간 으로 활동해온 단체다. 도서관이나 주 민센터 등지에서 전시 및 체험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생활 속에 민화를 불어 넣어 왔다. 우리네 전통그림인 민화를 널리 알리겠다는 뜻깊은 포부 를 품은 그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