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人5色] 정선희 – 오색빛 꿈이 피어난 낙원의 절경

<화조도>, 2022, 옻지에 분채, 70×360㎝


파인 송규태 작가와 혜전 윤명섭 작가를 사사했으며 가회민화아카데미 18기 과정을 수료했다.
제14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2022), 제14회 한양예술대전 특선(2022)을 수상했으며 <혜전민화 회원전>(2023), <한얼우리그림협회 프랑스 특별전>(2022)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사)한국민화협회 회원, 혜전민화연구회 회원이다.


<모란병풍> 부분, 2021, 순지에 분채, 각 130×66㎝


오색빛 꿈이 피어난 낙원의 절경

봄이 한창인 듯, 오색구름 아래 쌍쌍의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고 온갖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작가는 맑은 색감과 안정된 필력으로 <화조도>의 장대한 절경을 유려하게 재현했다. 앵무새, 오리, 비둘기 등 다채로운 소재가 지닌 특성을 살려 핍진하게 묘사하면서도 산뜻한 미감으로 조화로운 풍경을 선보인다. <모란병풍> 역시 화사한 배색과 숙련된 필선을 자랑한다. 전통의 고아한 아름다움을 실감케 하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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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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