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人 5色] 오현순 – 용솟음치는 생명력

<황룡도>, 2019, 순지(옻염색)에 분채, 봉채, 100×60㎝



겸리 김연우 작가를 사사했다.
전주전통 공예전국대전 특선 및 장려상, 전국민화공모대전 특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사)한국민화진흥협회 회원, 겸리회 회원이다.


<모란도>, 2018, 순지(옻염색)에 분채, 봉채, 128×42.5㎝×8

용솟음치는 생명력

그야말로 기운 생동하는 풍광이다. <황룡도>에서는 절제된 색감과 힘찬 필선으로 황룡의 위용을 표현했으며 용린의 부분 부분을 그라데이션하듯 변주하여 입체감과 신비감을 더했다. 운무 사이를 자유로이 휘젓는 황룡의 포효가 생생히 들려올 것만 같다. <모란도>에서도 단출한 색감으로 탐스런 꽃봉오리와 우뚝 선 괴석을 실감나게 묘사하여 고아한 풍취를 한껏 이끌어낸다. 작가의 개성을 한껏 머금은 전통민화가 새로이 피어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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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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