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아름다움으로한국민화전업작가회가 열 번째 회원전을 열고, 전통과 창작을 망라한 수준급 작품들을 선보인다.전통이라는 탄탄한 주춧돌 위로 쌓아올린 오늘의 민화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민화전업작가회가 뜻깊은 정기전을 통해 민화의 본령本領을 되짚는다.글 문지혜 기자 사진 우인재 기자한국민화전업작가회(회장 윤인수)가 오는 10월 열 번째 정기 회원전을 … 더보기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그려내는 행복 민화서연 강덕자 작가를 사사한 제자들의 민화 단체인 서연민화회(회장 이재수)가 오는 10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제12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를 주제로 삼은 이번 회원전에는 총 27명(정회원 20명, 준회원 7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 더보기

한층 드높은 시선으로지산회가 회원들의 공력을 총 집결한 100호 작품들을 모아 일곱 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 회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드높이고자 ‘작심하고’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창작을 망라한 수작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글 문지혜 기자 사진 우인재 기자지산 김상철 작가가 지도하는 지산회가 2년 만에 … 더보기

신낙원과 서수를 통해 발견한 민화의 이상향동덕여자대학교 미래전략융합대학원 민화학과 졸업을 앞둔 곽지영, 황지연 작가가 지난 9월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석사과정 졸업청구전을 개최했다. 3년이라는 배움과 기다림의 과정을 통해 무르익은 필력은 민화작품 속에서 그들 각자의 이상향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졸업청구전 개막 첫날,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그들을 만났다.글·사진 … 더보기

시선이 머무는 곳엔 언제나 행복이 피어나길김지현 작가가 올해 초 개최된 월간민화 특별세화전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그 부상으로 갤러리 향원재는 지난 9월 24일(토)부터 9월 30일(금)까지 김지현 작가의 초대전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김지현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가로서의 비전을 전한다.글 김송희 기자 … 더보기

끝없는 배움의 길, 기쁘게 나아갈 것“‘붉다’란 글자 하나만 가지고 온갖 꽃 통틀어 말하지 마라”했던 조선 실학자 박제가의 말처럼, ‘전통’이란 단어 하나만 가지고 민화 작품을 말할 수는 없는 법. 대상을 세밀히 살피는 진심어린 마음은 새로운 시야를 열어준다. 이정이 작가가 애정 어린 … 더보기

찬란히 빛날 당신의 화양연화를 위하여우리는 살면서 희로애락을 느낀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때’를 마주한다. 그 순간은 저마다 다른 시기에, 다른 공간에서,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이금희 작가는 모두의 화양연화가 오래도록 찬란히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붓을 들었다.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