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초심으로 민화 풍성히 가꿔갈 것민화계 원로 및 중진급 작가들로 구성된 한국민화창작회가 3년여만에 회원전을 개최한다.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민화창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공력을 유감없이 펼쳐낼 예정이다.글 문지혜 기자 사진 우인재 기자창작민화 단체의 시초로 손꼽히는 한국민화창작회가 오는 7월 경인미술관에서 13번째 회원전을 … 더보기

신록처럼 푸릇한 기쁨으로조은희 작가가 지도하는 민유회는 ‘즐기는 민화’를 모토로 하루하루 차근히 성장해왔다.3년 만에 여는 이번 회원전에서는 그간 착실히 작업해온 병풍 작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꿈과 행복으로 바림한 민유회의 민화 이야기.글 문지혜 기자 사진 우인재 기자“여기 모인 사람들은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 더보기

서로를 활짝 피우리라전통은 고리타분하다? 민화에 대한 편견을 깨고, 동시대적 미감을 선보이고자 다섯 명의 작가들이 똘똘 뭉쳐 피우회(più會)를 결성했다. 피우회는 이번 창립전에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민화 속 새로운 아름다움, 그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글 문지혜 기자 사진 … 더보기

몰입이 주는 희열, 무아지경의 세계해가 뜨면 저마다의 일터에서 본업을 하고, 해가 지면 한데 모여 붓을 드는 사람들.그들은 삶 속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면면을 화폭에 수놓는다. 그림을 그리며 무아지경에 빠지는 것, 그 몰입 자체만으로 희열을 느낀다는 이들에게서 반짝이는 예술가의 마음을 본다. 김포민화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