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기억들 행복의 도상들누구에게나 떠올리는 것만으로 편안해지는 순간이 있다. 그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들은 저마다 고유한 향기가 되어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어릴 적 한옥에서 맡았던 나무 냄새, 낯선 듯 익숙한 박물관의 공기, 고궁에서 바라본 호젓한 자연의 경관. 박경화 작가는 찬란한 기억의 … 더보기

병풍, 폭마다 다채로운 미감을 수놓다미송 박현미 작가가 오는 5월 31일(화)부터 6월 5일(일)까지 충북 문화관 숲속 갤러리 전관에서 그의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궁중장식화부터 민화에 이르기까지 총 20여 점의 다채로운 병풍을 선보일 예정이다.글 추아영 기자 사진 이주용 기자미송 박현미 … 더보기

민화, 풍류와 어우러지다자운 이규리 작가가 5월 18일(수)부터 5월 25일(수)까지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희희낙락, 일상을 바꾸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선조의 풍류 정신을 고스란히 녹여 낸 창작민화 25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글 추아영 기자 사진 이주용 기자자운 이규리 작가가 5월 18일(수)부터 5월 … 더보기

원로 작가의 귀향展“지나온 52년 세월 모든 것 다 내려놓고 고향으로 귀거래사 할 것”이라는 예범 박수학 작가.귀향에 앞서 오는 5월 개인전 을 개최한다.작품에 그려진 호랑이 한 마리, 한 마리가 그간 못 다했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글 문지혜 기자 사진 이주용 기자“유구무언有口無言이야.”오는 5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