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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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2020년 12월 10일 in Book

《시절인연 시절그림》어제와 오늘을 잇는 그림 산책《시절인연 시절그림》은 ‘전통을 어떻게 계승하고 창조해야 할까?’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그림 에세이다. 조정육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과 오늘날 한국 작가의 2000년대 작품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그림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또한 고전을 비롯해 그림의 배경이 된 실제 … 더보기

2020년도 겨울학기 2020년도 겨울학기

2020년 12월 10일 in Information, 공지사항

*강사진 및 수강정보가 누락·변경되었거나 신설·폐지된 경우 편집부 메일(designmeme7@naver.com)로 제보부탁드립니다.◎서울·경기·인천·강원학교명강사진위치문의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평생교육원이문성경기 부천시 원미구 지봉로 4302-2164-6586~9가톨릭대학교(성의회관) 평생교육원박은아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02-2258-7738~9가천대학교글로벌미래교육원최영희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031-750-1537강릉원주대학교(강릉캠퍼스) 평생교육원김희정강원 강릉시 죽헌길 7033-640-2089강릉원주대학교(원주캠퍼스) 평생교육원김정해강원 원주시 흥업면 남원로 150033-760-8230강릉영동대학교평생교육원김은화강원 강릉시 공제로 357033-610-0129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평생교육원오혜선강원 삼척시 중앙로 346033-570-6733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평생교육원권매화강원 춘천시 … 더보기

티쿱의 차 이야기 ⑱ 색깔로 차를 이해한다는 것

2020년 12월 10일 in Teastory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은 음양오행론에 기초한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5가지 색을 말한다.오방색에 대한 이해는 민화뿐 아니라 차에서도 중요하다.글 서해진 (한국차문화협동조합 이사) 사진 티쿱스토어차를 소재로 하는 차화茶畵의 정서는 어딘가 민화와 비슷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차茶와 민화民畵가 친숙하다는 것은 아니다. 소재나 … 더보기

최천숙 작가의 민화에세이 ㉘ 원추리꽃 필 때

2020년 12월 10일 in Minhwa Essay

원추리는 사내아이를 많이 낳은 부인을 상징하여임신한 부인이 이 꽃을 몸에 지니면 아들을 낳는다는 설이 있다.훤화를 그린 그림은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글·그림 최천숙 작가푸른 하늘에새털구름이 떠다니고녹음으로 우거진 산등성이 아래호랑이 모양의 하얀 바위가 동네를 내려다보고건너편 바다에서 파도소리 들려오는 듯세월이 … 더보기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두루마리 초본Ⅰ

2020년 12월 10일 in 本 Story

이번 시간에 소개할 초본은 두루마리 초본으로, 처음 공개되는 형태의 초본이다.이 초본을 살펴봄으로써 초본의 연대를 추정해 볼 수 있는 근거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글 이다정(가회민화박물관 객원연구원)초본의 구조를 살펴보자이 초본은 두루마리 형태의 초본(도1)으로, 9장의 종이를 연결해서 만든 긴 종이 위에 그림이 … 더보기

한선학 관장의 고판화 특강 ⑪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화보류 판화 Ⅳ

2020년 12월 10일 in Engraving

조선에서는 주로 해외 유명 화보집을 수입해 사용해오다 조선말에 이르러 유명 화가의 작품을 모아 독자적인 한국 판화 화보집을 만들기 시작했다. 일본의 경우 명말 청초의 유명 화보들을 수입하기도 했으나 중국의 화보류 판화를 번각하거나 유명 화가들이 자신의 화보류를 판화로 제작하여 출판하기도 했다. 이번 … 더보기

임영주 관장의 한국문양사 ⑩ 고구려 고분벽화

2020년 12월 10일 in Korean pattern

복식은 각 개인의 개성과 품격을 나타내며 사회집단 내 소속감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고분벽화를 비롯한 고대 풍속 그림과 그 인물상의 복식은 우리 민족의 얼이 담겨 있어서 민족의 연대감과 긍지를 일깨우는 귀중한 역할을 한다.– 글 임영주 (한-명품미술관 관장) 사진 동북아역사재단고구려의 벽화 … 더보기

이원복 교수의 소재로 살핀 우리 옛 그림 ⑩ 백로

2020년 12월 10일 in Motive of East Asian Art

백로는 온몸이 순백색인데다 목 아래 깃과 꼬리를 덮는 장식깃이 길어 우아하다.희고 깨끗한 자태로 청렴한 선비를 상징했으며, 시문과 화조화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했다.– 글 이원복 (미술사가)오늘날 백로를 두루미[학鶴]로 여기며, 백로·해오라기·왜가리 등을 구별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는 자연과 멀어진 현대인들의 일반적인 상황이다. … 더보기

액 막고 복 부르는 부적符籍, 민화 시원과 깊은 연관성 지녀

2020년 12월 10일 in Opinion

-글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 관장)민화의 시원은 삼국시대 부적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부적符籍은 한자를 풀어서 그림문자 형태로 표현한 것, 또는 여러 개의 글자가 어우러져 기묘한 형상을 이룬 것을 말한다.부적은 액을 막고 복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민화와 전혀 다르지 않다. … 더보기

개인 소장 <십장생도> 10첩 병풍
– 늙지 않고 오래 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그림

2020년 12월 10일 in Special Contribute

십장생도는 고려시대에 이어 조선시대에도 계속 세화로 그려졌을 뿐만 아니라 궁중의 장식화로 선호된 주제였다.십장생도는 임금이나 왕세자의 국혼, 대왕대비나 왕비의 회갑연 등 궁중의 주요한 행사에 장엄과 치장을 위해 사용되었는데, 이는 조선시대 의궤의 기록과 궁중행사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 소장 십장생도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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