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민화학술대회 – ë„êµë¬¸í™”와 ë¯¼í™”ì˜ ì ‘ì ì„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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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민화학술대회
ë„êµë¬¸í™”와 ë¯¼í™”ì˜ ì ‘ì ì„ 논하다

2016 한국민화학술대회가 지난 9ì›” 3ì¼ ì´í™”ì—¬ìžëŒ€í•™êµ 박물관 시청ê°ì‹¤ì—서 성료ë다. 민화와 ë„êµë¬¸í™”ì˜ ì ‘ì ì„ 찾아가는 다양한 시ê°ì„ ì œì‹œí–ˆë˜ ì´ë²ˆ 학술대회ì—는 민화연구ìž, 작가 등 ë§Žì€ ë¯¼í™”ì¸ë“¤ì´ ì°¸ì„í•´ ì„±í™©ì„ ì´ë¤˜ë‹¤. 2016 한국민화학술대회ì—서 발견한 우리 ë¯¼í™”ì˜ ê·¼ë³¸ê³¼ 새로운 가능성.

지난 9ì›” 3ì¼ ì´í™”ì—¬ìžëŒ€í•™êµ 박물관 시청ê°ì‹¤ì—서 2016 한국민화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민화학회(회장 윤진ì˜)ê°€ 주최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월간 <민화>ê°€ 후ì›í–ˆë˜ ì´ë²ˆ 학술대회는 ê³ ì—°í¬ ì„œìš¸ëŒ€ 규장ê°í•œêµ­í•™ì—°êµ¬ì› êµìˆ˜ì™€ 김윤정국립민ì†ë°•물관 í•™ì˜ˆì‚¬ì˜ ì‚¬íšŒë¡œ ì§„í–‰ë으며, ì´ 6ì¸ì˜ í•™ìžë“¤ì´ 발표ìžë¡œ 나서 ë„êµë¬¸í™”와 민화가 만나는 ì ‘ì ë“¤ì„ 다양한 주제와 모티프로 풀어보고 ì˜ê²¬ì„
나누는 시간으로 ì§„í–‰ë다.

ë„êµì  사유를 ë‹´ì€ ë¯¼í™”

ì´ë¥¸ 아침부터 ì§„í–‰ëœ í–‰ì‚¬ìž„ì—ë„ ë¶ˆêµ¬í•˜ê³  200ì—¬ ëª…ì˜ ì²­ì¤‘ì´ ëª°ë ¤ ì„±í™©ì„ ì´ë¤˜ë˜ 학술대회는 먼저 ìœ¤ì§„ì˜ í•œêµ­ë¯¼í™”í•™íšŒ íšŒìž¥ì˜ ì¸ì‚¬ë§ë¡œ 시작ë다. ìœ¤ì§„ì˜ íšŒìž¥ì€ í™˜ì˜ì‚¬ë¥¼ 통해 “올해로 창립 9ì£¼ë…„ì„ ë§žì€ í•œêµ­ë¯¼í™”í•™íšŒëŠ” 우리 미술사 ì†ì—서 ë¯¼í™”ì˜ ìœ„ìƒ ì •ë¦½ì„ ìœ„í•´ 노력해왔으며, ê·¸ ì¼í™˜ìœ¼ë¡œ 지난 2012년부터 매년 ë¯¼í™”ì— ëŒ€í•œ 거시ì ì¸ 주제를 ì •í•´ 미시ì ì¸ 방법론으로 풀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민화와 ë„êµë¬¸í™”’를 주제로 삼아 ë„êµë¬¸í™” ì† ë¯¼í™”ë¥¼ 좀 ë” ì„ ëª…í•˜ê²Œ ë“¤ì—¬ë‹¤ë³´ê³ ìž ê³„íší–ˆë‹¤. 유ë§í•œ í•™ìžë“¤ì˜ 새로운 연구결과를 ì„ ë³´ì´ëŠ” ëœ»ê¹Šì€ ìžë¦¬ì¸ ë§Œí¼ ê´€ì‹¬ì„ ê°€ì§€ê³  지켜ë´ì£¼ì‹œê¸°ë¥¼ 바란다. ë˜ ì•žìœ¼ë¡œ 우리 한국민화학회와 í•™ìˆ ëŒ€íšŒì— ë” í° ê´€ì‹¬ê³¼ ì• ì •ì„ ë¶€íƒë“œë¦°ë‹¤â€ê³  전했다. 다ìŒìœ¼ë¡œ ì¡°ì¸ìˆ˜ í•œêµ­ì˜ˆìˆ ì¢…í•©í•™êµ êµìˆ˜ì™€ 정병모 ê²½ì£¼ëŒ€í•™êµ êµìˆ˜ì˜ 기조발표가 ì´ì–´ì¡Œë‹¤. 먼저 ì¡°ì¸ìˆ˜ êµìˆ˜ëŠ” ‘조선시대 ë„êµì™€ 민간회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ê·¸ë™ì•ˆ 잘 알려지지 ì•Šì•˜ë˜ ì¡°ì„ ì‹œëŒ€ ë„êµë¯¸ìˆ ì— 대한 ê´€ì‹¬ì„ ìƒˆë¡­ê²Œ 환기시킬 í•„ìš”ì„±ì„ ê°•ì¡°í–ˆë‹¤. 정병모 êµìˆ˜ëŠ” â€˜ê´€ìš°ì‹ ì•™ì˜ ì˜ˆë°°í™”, 삼국지연ì˜ë„’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삼국지연ì˜ë„ê°€ 가진 íšŒí™”ì‚¬ì  ê°€ì¹˜ì— ëŒ€í•´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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ë„êµì™€ ë¯¼í™”ì˜ ìƒê´€ê´€ê³„

기조발표가 ë난 후 본격ì ì¸ 발표가 ì§„í–‰ë다. 첫 번째 ì—°ìžë¡œ 나선 김취정 ì„œìš¸ëŒ€í•™êµ ë°•ì‚¬í›„ 연구ì›ì€ ‘장ìƒë¶ˆì‚¬ë¥¼ 향한 ì—¼ì›-
유불선 삼êµì¼ì¹˜ì˜ 단학 지침서 『성명규지(性命圭旨)ã€ì™€ 민화 유불선ë„(儒彿仙圖)ì™€ì˜ ê´€ë ¨ì„±ì„ ì¤‘ì‹¬ìœ¼ë¡œâ€™ì—서 장ìƒë¶ˆì‚¬ ì‹¤í˜„ì„ ìœ„í•œ 유불선 삼êµì¼ì¹˜ì˜ 단학 ì§€ì¹¨ì„œë¡œì„œì˜ ã€Žì„±ëª…ê·œì§€ã€ì— 대해 ì‚´íŽ´ë´„ìœ¼ë¡œì¨ ë¯¼í™” 유불선ë„ì— ã€Žì„±ëª…ê·œì§€ã€ì˜ 내용과 ê·¸ 삽ë„ê°€ ì˜í–¥ì„ ë¯¸ì³¤ì„ ê°€ëŠ¥ì„±ì— ëŒ€í•´ 소개했다.
ì ì‹¬ì‹ì‚¬ 후 ì´ì–´ì§„ ë‘ ë²ˆì§¸ 발표ì—서는 ë°°ì›ì • 월전미술문화재단 초빙연구ì›ì´ ‘민화 수노ì¸ë„(壽è€äººåœ–)ì— ëŒ€í•œ ê³ ì°°â€™ì„ í†µí•´ 수노ì¸ë„ì˜ ë¬¸í—Œì  ê·¼ê±° ë° ë„ìƒê³¼ ì—­ì‚¬ì  ì „ê°œ, 그리고 민화 수노ì¸ë„ì˜ íŠ¹ì§•ì— ëŒ€í•´ 소개했다.
박본수 경기ë„미술관 선임학예사는 세 번째 ì—°ìžë¡œ 나서 ìš”ì§€ì—°ë„ ê´€ë ¨ 문헌기ë¡ê³¼ 현존하는 ì¡°ì„  요지연ë„ì˜ ìœ í˜•ì„ ë¶„ì„하고, 요지연ë„ì— ë“±ìž¥í•˜ëŠ” ë„ìƒ ì¤‘ ë„êµì  ìƒì§•ì— ëŒ€í•´ 짚어봤다. 마지막 ì—°ìžì¸ 유미나 ì›ê´‘ëŒ€í•™êµ êµìˆ˜ëŠ” ‘민화 ì†ì˜ ê±°ë¶ ë„ìƒê³¼ ìƒì§•’ì—서 ë¬¸í—Œì— ê¸°ë¡ëœ ê±°ë¶ì˜ ë„ìƒê³¼ ìƒì§•ì— ëŒ€í•´ì„œ 알아보고, ê·¸ ë„ìƒë“¤ì´ 민화ì—는 어떻게 ë°˜ì˜ë˜ì—ˆëŠ”ì§€ 고찰했다.
íœ´ì‹ ì‹œê°„ 후 ì´ì–´ì§„ 종합토론ì—서는 김용권 ê²½í¬ëŒ€ êµìœ¡ëŒ€í•™ì› êµìˆ˜ê°€ ì¢Œìž¥ì„ ë§¡ì•˜ìœ¼ë©° ì¡°ì—ìŠ¤ë” ë¯¸êµ­ 템플턴대 대학 êµìˆ˜, ì´ìƒêµ­
한국민화센터 ì´ì‚¬ê°€ 토론ìžë¡œ ì°¸ì„í•´ 발표ìžë“¤ê³¼ 발표내용과 관련해 다양한 ì˜ê²¬ì„ 나눴다.
ì´ë²ˆ 학술대회는 ë„êµì˜ 사ìƒì´ 어떻게 민화와 접목ë˜ê³ , ë¯¼í™”ì˜ ì´ë©´ì— ì–´ë–¤ ë„êµì  ìƒì§•ë“¤ì´ ê°ì¶”ì–´ì ¸ 있는가를 íƒìƒ‰í•˜ëŠ” í¥ë¯¸ë¡œìš´ 시간ì´ì—ˆë˜ ê²ƒì€ ë¬¼ë¡  ë¯¼í™”ì˜ ê·¼ë³¸ì— í•œê±¸ìŒ ë” ë‹¤ê°€ê°ˆ 수 있었다는 ì ì—서 ì˜ë¯¸ 있는 행사였다.

 

정리 박미지 기ìž
사진 ë°•ì„±ì¼ ê¸°ìž

 

ì €ìžì— 관하여

월간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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