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대신 쌀 기증받아 관내 기관에 기부

고양민화협회 회원전 ‘2017 인연의 시작’

고양민화협회 2017 정기회원전이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아람누리갤러리에서 열렸다. 65명의 회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황은자 작가의 문자도 특강이 마련됐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주민 체험 프로그램은 해가 갈수록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고양민화협회는 도록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체험의 기회를 늘려서 앞으로 한 가정에 한 점의 민화를 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화환 대신 쌀을 기증 받는 시도를 해서 쌀 250포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모아진 쌀은 관내 복지시설, 쉼터, 자원봉사센터 등에 기부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한편 고양민화협회는 이미지 대여업체인 펀아트(Fun Art)와 MOU를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고양민화협회 전회원이 전속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펀아트는 작가가 제작한 작품의 판매 및 아트상품개발 이용권을 갖게 된다. 판매가 되거나 아트상품으로 개발이 되면 판매수익의 일부는 작가에게 일부는 협회의 발전기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협약체결이 회원들 작품의 판로개척과 상품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고양민화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황금봉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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