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반응

시. 박철
그림. 조여영
딱히 말 할 곳이 없어서
그래도 꼭 한 마디 하고 싶어서,
지나가는 아이 반짝이는 뒤통수에다
사랑해 – 속으로 말했다 그러자
아이가 쓱쓱 자라며 골목 끝으로 사라진다

저자에 관하여

월간 민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