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민화연구회 세 번째 회ì›ì „ <화담화담畫談è¯è«‡>

꽃과 ê·¸ë¦¼ì´ ìžˆëŠ” ê³³ì— ì´ì•¼ê¸°ëŠ” í˜ëŸ¬ë„˜ì¹˜ê³ 

꽃 피어난 ê³³ì— ì‚¬ëž‘ì˜ ëŒ€í™”ê°€ ëŠì´ì§ˆ 않고, 그림 있는 ê³³ì— í’ìš”ì˜ ì´ì•¼ê¸°ê°€ í˜ëŸ¬ë„˜ì¹œë‹¤.
지저귀는 새소리, 향기로운 í’€ ë‚´ìŒ, ì‚´ëž‘ì´ëŠ” 바람결까지 함께 하는 ì´ê³³ì€ 모ë‘ê°€ 화합하여 ì •ì„ ë‚˜ëˆ„ëŠ” â€˜í™”ë‹´ì˜ ìž¥â€™.
꽃 ë³´ê³  그림 ë³´ë©° ì´ì•¼ê¸° 나누는 í˜œì •ë¯¼í™”ì—°êµ¬íšŒì˜ ì„¸ 번째 회ì›ì „ì„ ê¸°ë‹¤ë¦¬ë©°

글 ê¹€ì†¡í¬ ê¸°ìž ì‚¬ì§„ ìš°ì¸ìž¬ 기ìž


노윤숙 작가가 ì´ë„는 혜정민화연구회(회장 김옥경)ê°€ 다가오는 4ì›”, 남산갤러리ì—서 세 번째 회ì›ì „ <화담화담畫談è¯è«‡>ì„ ì„ ë³´ì¸ë‹¤. 테마전ì´ì—ˆë˜ ì´ì „과는 달리 ì´ë²ˆ 전시ì—서는 ìžìœ ì£¼ì œë¡œ 구성해 보다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íŽ¼ì³ ë³´ì¼ ì˜ˆì •ì´ë‹¤. 노윤숙 작가는 회ì›ë“¤ì˜ 탄탄한 기량과 무르ìµì€ í•„ë ¥ì„ ê¸°ëŒ€í•˜ë¼ë©° ì „ì‹œì— ëŒ€í•œ 소회를 전했다.
“청출어람! 우리 회ì›ë“¤ 작품들 하나하나 얼마나 뛰어나고 훌륭한지 몰ë¼ìš”. ê³ ìš´ 마ìŒë“¤ì²˜ëŸ¼ ê·¸ ìƒ‰ì€ ë˜ ì–¼ë§ˆë‚˜ 아름다운지, 전시가 열리는 ë´„ë‚ ê³¼ ë”± 어울리는 작품들ì´ì£ . 그림 화畫와 꽃 화花, 그리고 ì´ì•¼ê¸°ë¥¼ 뜻하는 ë‹´è«‡ì„ ì¨ì„œ 화담화담ì´ëž€ ì´ë¦„ì„ ì§€ì–´ë³´ì•˜ì–´ìš”. 따뜻한 ë´„ë‚  정다운 ì´ì•¼ê¸° 나누며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â€
ê°•ì˜ì€, 권혜ì›, ê¹€ë™ì§€, ê¹€ì˜ë¯¸, 김옥경, 김정미, 남ê¶ì†¡ì˜¥, 신재ì€, 오춘하, ì´ë‚¨ì •, ì´ë¯¸ì„ , ì´í˜œì›, 장경숙, 전정숙, 정혜숙 ì´ 15ì¸ì˜ 작가가 참여하는 ì´ë²ˆ 전시ì—서는 ì±…ê°€ë„, 화조ë„, 화접ë„, 장ìƒë„, 모란ë„, 장막ë„, ì—°í™”ë„ ë“± 행복하고 화목한 전통 í™”ëª©ë“¤ì„ ì´ë§ë¼í•œë‹¤. ì„œì •ì„±ì´ ê¹ƒë“  현대ì ì¸ 미ê°ì˜ 전통민화를 제대로 ë§Œë½í•  수 있는ë°, ì´ì¯¤ì—서 í˜œì •ë¯¼í™”ì—°êµ¬íšŒë§Œì˜ ê°•ì ì„ 다시금 ìƒê¸°í•´ë³¼ 수 있다. ê·¸ê²ƒì€ ë°”ë¡œ ìžì—°ìœ¼ë¡œ ë¬¼ë“¤ì¸ ë“¯í•œ ë§‘ê³  청아한 색ê°. 회ì›ë“¤ì€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관람 í¬ì¸íŠ¸ë¥¼ 짚어주었다.
â€œìž‘í’ˆì— ë‹¤ì–‘í•œ ê½ƒë“¤ì´ ë“±ìž¥í•˜ëŠ”ë°ìš”. 수ì¤ì€ ë“¯í•˜ë©´ì„œë„ íƒìŠ¤ëŸ¬ìš´ ê½ƒìžŽì˜ ìƒ‰ê°ì— 주목해주시면 ì¢‹ì„ ê²ƒ 같아요. ë˜ ê·¸ ê³ì„ ë§´ë„는 ìƒˆì˜ ê¹ƒí„¸ë„ ìž¬ë°ŒëŠ”ë°ìš”. 단정한 ì˜·ì„ ìž…ì€ ë“¯í•œ 새가 있는가 하면, 조금 ê³¼ê°í•œ ì˜·ì„ ìž…ì€ ë“¯í•œ ìƒˆë„ ìžˆì–´ìš”. ì „ì²´ì ì¸ 조화를 함께 보신다면 ë”ìš± í’성하게 ìž‘í’ˆì„ ì¦ê¸°ì‹¤ 수 ìžˆì„ ê²ë‹ˆë‹¤.â€


노윤숙, <ì—°í™”ë„>, 2023, ë¹„ë‹¨ì— ë´‰ì±„, 분채, 72×109ãŽ


사랑으로 ì´ë£¨ì–´ê°€ëŠ” 화합

2019ë…„ 첫 회 때부터 ì´ì–´ì˜¨ ‘í¬í† ì¡´â€™ë„ 놓ì³ì„  안 ë  ê´€ëžŒ í¬ì¸íŠ¸ë‹¤. 회ì›ë“¤ì€ 아기ìžê¸°í•œ 소품들로 한쪽 ë²½ë©´ì„ ì±„ì›Œ ê°ê°ì ì¸ 전시 ê³µê°„ì€ ë¬¼ë¡  훌륭한 ì¦ê¸¸ 거리를 만들어 냈다. ë²½ë©´ì— ìžìœ ë¡œì´ 걸린 ìž‘í’ˆë“¤ì´ ê°ì–‘ê°ìƒ‰ì˜ ë§¤ë ¥ì„ ë½ë‚´ë©´ì„œë„ 편안히 조화를 ì´ë£¨ëŠ” ëª¨ìŠµì´ ë§ˆì¹˜ í˜œì •ë¯¼í™”ì—°êµ¬íšŒì˜ íšŒì›ë“¤ê³¼ë„ 닮았다. 김옥경 작가는 지난 회ì›ì „ ì´í›„ 코로나 시기를 견딜 수 ìžˆì—ˆë˜ ë°ì—는 함께 그리는 ë™ë£Œë“¤ì˜ ëª«ì´ ì»¸ë‹¤ë©° ì• ì •ì„ ë“œëŸ¬ëƒˆë‹¤.
â€œê·¸ë¦¼ì´ ì—†ì—ˆë‹¤ë©´ 코로나ë¼ëŠ” 우울한 ì‹œê°„ì„ ê²¬ë””ê¸° íž˜ë“¤ì—ˆì„ ê±°ì˜ˆìš”. ë˜ í•¨ê»˜ì˜€ê¸° ë•Œë¬¸ì— ë”ìš± 단단한 마ìŒìœ¼ë¡œ ì´ê²¨ë‚¼ 수 ìžˆì—ˆë˜ ê²ƒ 같아요. ê·¸ 시간ë™ì•ˆ 다들 ë” ë©‹ì§„ ìž‘í’ˆë“¤ì„ ì™„ì„±í•  수 있었습니다. ê°™ì€ ë§ˆìŒìœ¼ë¡œ, ê°™ì€ ê³³ì„ ë°”ë¼ë³´ë©°, ê°™ì´ ê±¸ì–´ê°ˆ 수 있어서 ê°ì‚¬í•´ìš”. ì´ë²ˆ 전시를 통해 ë” ë§Žì€ ë¶„ê³¼ ‘같ì´â€™ í•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â€
ë으로 노윤숙 작가는 í˜œì •ë¯¼í™”ì—°êµ¬íšŒì˜ ì¤‘ì‹¬ì´ ë˜ëŠ” 중요한 가치를 전하며 마무리했다.
“우리 ëª¨ë‘ ê·¸ë¦¼ì„ í†µí•´ ì‚¬ëž‘ì„ ë°°ìš°ê³  ê·¸ 사랑으로 화합ë˜ì–´ 아름답게 어우러지길 ë°”ë¼ëŠ” 마ìŒì´ì—ìš”. ì´ëŸ¬í•œ 마ìŒì´ ê²°êµ­ ê³ ìš´ 작품, ë” ê³ ìš´ 세ìƒì„ 완성할 ê±°ë¼ ë¯¿ì–´ìš”. ëª¨ë‘ ë”°ëœ»í•œ ë´„ë‚ ë˜ì‹œê¸¸ ë°”ëžë‹ˆë‹¤.â€

4ì›” 12ì¼(수)~4ì›” 16ì¼(ì¼)
남산ë„서관 ë‚´ 남산갤러리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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