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채색화협회(구 연구회) 다섯 번째 회ì›ì „

협회로 새출발, 전통美 í™œì§ í”¼ì›Œë‚¼ 것

2013ë…„ ì°½ë¦½ì „ì„ ê°œìµœí•˜ë©° ì„±ìž¥ì„ ì´ì–´ì˜¨ 한국전통채색화연구회가 10여년 ë§Œì— í•œêµ­ì „í†µì±„ìƒ‰í™”í˜‘íšŒëž€ ì´ë¦„ì„ ë‚´ê±¸ê³  새 ì¶œë°œì„ ì•Œë¦¬ëŠ”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려 120ì—¬ëª…ì´ ì°¸ì—¬í•˜ëŠ” ì´ë²ˆ 전시ì—서는 탄탄한 공력으로 완성한 ìž‘í’ˆì„ í†µí•´ ì „í†µì˜ ì•„ë¦„ë‹¤ì›€ì„ ë„리 알릴 예정ì´ë‹¤.

글 문지혜 ê¸°ìž ì‚¬ì§„ ìš°ì¸ìž¬ 기ìž


모ë˜í•œ í™”í’ì„ ë°”íƒ•ìœ¼ë¡œ 괄목 ì„±ìž¥ì„ ê±°ë“­í•´ì˜¨ 한국전통채색화협회(ì§€ë„ ê³ ê´‘ì¤€)ê°€ 오는 3ì›” 8ì¼(수)부터 3ì›” 13ì¼(ì›”)까지 ì¸ì‚¬ë™ 갤러리 ë¼ë©”르ì—서 다섯 번째 회ì›ì „ì„ ê°œìµœí•œë‹¤. 현촌 고광준 작가를 사사한 ì „êµ­ ê°ì§€ì˜ ì œìžì™€ ì†ì œìžê¹Œì§€ 무려 120ì—¬ëª…ì˜ íšŒì›ë“¤ì´ 참여하는 ì´ë²ˆ 전시ì—서는 현대ì ì¸ ê°ê°ìœ¼ë¡œ 재해ì„한 전통민화 ë° ê¶ì¤‘í™” ìž‘í’ˆì„ ëŒ€ëŒ€ì ìœ¼ë¡œ ì„ ë³´ì¼ ì˜ˆì •ì´ë‹¤. 특히 ì´ë²ˆ 전시는 고광준 작가가 지난해 ë§ ë¹„ì˜ë¦¬ë²•ì¸ì¸ ‘한국전통채색화협회’를 출범한 ë’¤ 여는 첫 전시ë¼ëŠ” ì ì—서 한층 ê°ë³„한 ì˜ë¯¸ë¥¼ 지닌다. 고광준 작가는 대규모 회ì›ì „ì„ ì•žë‘ê³  ê°íšŒê°€ 남다르다고 전했다.
“반 ë°± ë…„ ë™ì•ˆ ê·¸ë¦¼ë§Œì„ ê·¸ë ¤ì™”ëŠ”ë°, ì–´ëŠë§ ì´ë ‡ê²Œ ë§Žì€ ì œìžë“¤ê³¼ 전시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ì´ë²ˆ 전시를 통해 ì „í†µì˜ ì•„ë¦„ë‹¤ì›€ì„ ë„리 알리고, 지난해 출범시킨 협회를 활성화시켰으면 í•´ìš”. í° ìš•ì‹¬ì€ ì—†ì–´ìš”. ì œìžë“¤ì´ ì§€ì†ì ìœ¼ë¡œ 성장하고, 우리 ì „í†µì±„ìƒ‰í™”ì˜ ì•„ë¦„ë‹¤ì›€ì„ ë” ë§Žì€ ì‚¬ëžŒë“¤ê³¼ 나누었으면 합니다.â€


천진주, <백학ë„>, 2023, ìˆœì§€ì— ìˆ˜ê°„ë¶„ì±„, 봉채, ê° 125×60ãŽ


수백 ëª…ì„ ë§¤ë£Œì‹œí‚¨ ì „í†µì˜ íž˜

1세대 ë¯¼í™”ìž‘ê°€ì¸ í˜„ì´Œ 고광준 작가가 ì§€ë„하는 한국전통채색화협회는 ì´í™”여대 색채디ìžì¸ì—°êµ¬ì†Œ 전통채색화 과정 ìˆ˜ê°•ìƒ ë° ì¡¸ì—…ìƒ, í™”ì‹¤ì¸ í•œêµ­ì „í†µì±„ìƒ‰í™” 연구소 회ì›, ì œìžë“¤ì´ ì´ë„는 그룹으로 구성ë다. ì§€ì†ì ì¸ êµë¥˜ 활ë™ìœ¼ë¡œ 회ì›ë“¤ì˜ ì„±ìž¥ì„ ë„모하며 전시 활ë™ë¿ ì•„ë‹ˆë¼ ìž‘ì—…ì— ê´€í•œ 체계ì ì¸ ë§¤ë‰´ì–¼ì„ ê³µìœ í•¨ìœ¼ë¡œì¨ ì „í†µì±„ìƒ‰í™”ì˜ ì €ë³€ì„ ë„“ížˆëŠ” ë° ì¤‘ì ì„ 둔다. ê¶ì¤‘화와 전통민화를 현대ì ìœ¼ë¡œ 재해ì„해내는 ê·¸ì˜ íƒì›”한 ê°ê°ì— ë§¤ë£Œëœ ì´ë“¤ì´ 해를 거듭하는 ë™ì•ˆ 기하급수ì ìœ¼ë¡œ ëŠ˜ì–´ë‚¨ì— ë”°ë¼ 2013ë…„ 약 1ë°±ì—¬ëª…ì˜ ì œìžì™€ 시작한 단체는 현재 600여명 규모로 ëŒ€í­ ì„±ìž¥í–ˆë‹¤. 수ë„ê¶Œì€ ë¬¼ë¡  ê²½ìƒë„, ì¶©ì²­ë„, 제주ë„, 심지어 ì¼ë³¸ê¹Œì§€ 회ì›ë“¤ì˜ ê·¼ê±°ì§€ë„ ë‹¤ì–‘í•˜ë‹¤. 김순섭 작가는 “선ìƒë‹˜ê»˜ì„œëŠ” 전방위ì—서 뛰어난 ì—­ëŸ‰ì„ ë°œíœ˜í•˜ì‹œì§€ë§Œ, 특히 조색調色방ì‹ì€ ìžíƒ€ê³µì¸ ì„¸ë ¨ëœ ê¸°í’ˆì„ ìžëž‘합니다. ìž‘ì€ ë””í…Œì¼ê¹Œì§€ë„ 놓치지 않는 ëª¨ìŠµì— ê°íƒ„ì´ ì ˆë¡œ 나올 ì •ë„â€ë¼ê³  ë§í–ˆìœ¼ë©° ì´ì •림 작가는 “전통 ìž‘í’ˆì„ ìž‘ì—…í•  때 단순히 모사하는 ê²ƒì´ ì•„ë‹ˆë¼ ë‹¤ì–‘í•œ ìžë£Œë¥¼ 바탕으로 형태와 ìƒ‰ì„ ìž¬ê±´å†å»ºí•¨ìœ¼ë¡œì¨ 완성ë„를 ëŒ€í­ ë†’ì¼ ìˆ˜ 있ë„ë¡ ì§€ë„해주십니다. ë°°ìš°ê³  ë˜ ë°°ì›Œë„ ëì´ ì—†ì„ ì •ë„â€ë¼ë©° ì°¬íƒ„ì„ ì´ì–´ê°”다. ì´ì— ë§ë¶™ì—¬ ì •ì€ì•  작가는 “선ìƒë‹˜ê»˜ì„œ 완벽주ì˜ë¥¼ 추구하시다보니 무섭다고 소문났는ë°, 그림ì—ë§Œ 엄격하시지 ì •ê° ë„˜ì¹˜ëŠ” ë¶„â€ì´ë¼ê³  ê·€ë”했다. 문하ìƒë“¤ì˜ ì• ì • 어린 예찬과 한결 ê°™ì€ ì—´ì • 앞ì—서 ë”ìš± 노력할 ìˆ˜ë°–ì— ì—†ë‹¤ëŠ” 고광준 작가. 늘 초심처럼 나아가리란 다ì§ì„ 전했다.
“제 ì‚¬ì „ì— â€˜ìµœê³ â€™, ‘정ìƒâ€™ì´ëž€ 단어는 없습니다. 멈춰있는 ê²ƒì´ ì•„ë‹ˆë¼ ëŠìž„ì—†ì´ ì—°êµ¬í•˜ê³ , 노력해야한다고 믿기 때문ì´ì£ . 제가 열심히 작업해야 ì œìžë“¤ë„ ë” ë°œì „í•˜ì§€ 않겠어요. ë” í° ì±…ìž„ê°ì„ ê°–ê³  나아가겠습니다.â€

3ì›” 8ì¼(수)~3ì›” 13ì¼(ì›”)
ì˜¤í”„ë‹ 3ì›” 8ì¼(수) 오후 4시
갤러리 ë¼ë©”르 2층, 3층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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