í•œêµ­ì˜ ê³ ë“±ê¸°êµ¬å¤ç‡ˆå™¨å…· â‘­ 화형등잔대 花形燈盞臺

등잔받침 ìœ„ì— ì˜¬ë ¤ì§„ ë“±ìž”ì˜ ëª¨ìŠµì´ ë§ˆì¹˜ 한 송ì´ì˜ ê½ƒì´ í”¼ì–´ë‚œ 듯하다.
괴목 밑둥치를 그대로 활용해 아름다운 등잔대를 만든 ì„ ì¡°ë“¤ì˜ ê°ê°ê³¼ ì‹¤ë ¥ì— ê·¸ì € ê°íƒ„í•  따름ì´ë‹¤.

글 정하근 (ê³ ì€ë‹¹ 대표) 사진 ì´ì£¼ìš© 기ìž


ì´ë²ˆì— 소개하는 등잔대는 ë†’ì€ í’ˆê²©ì´ ë‹ë³´ì¸ë‹¤. 등잔대 대부분 ì¸ìœ„ì ìœ¼ë¡œ ì¡°í˜•ì„±ì„ ê°€ë¯¸í•˜ì—¬ 제작ëœë° 반해 ì´ ë“±ìž”ëŒ€ëŠ” ìžì—° ê·¸ëŒ€ë¡œì˜ ì›ëª©ì´ 사용ë다. 조선시대 사대부집안ì—서 장ì¸ì—게 ì˜ë¢°í•˜ì—¬ 제작한 것으로 ì•„ë…€ìžë“¤ì´ 사용한 등잔대로 추정ëœë‹¤.
í•„ìžëŠ” ì´ ë“±ìž”ëŒ€ë¥¼ ë³´ê³  있노ë¼ë©´ ì²œë…„ë„ ë” ëœ ê³ ëª©ë‚˜ë¬´ë¥¼ 옮겨다 놓고 보는듯한 ëŠë‚Œì„ 받는다. 괴목 밑둥치를 ì›í˜• 그대로 활용해 등íŒì„ 만들었으며 ë°‘ ë¶€ë¶„ì— ì•½ê°„ì˜ í™ˆì„ íŒŒë‚´ì–´ 불 기구를 ë‹´ì„ ìˆ˜ 있ë„ë¡ í–ˆë‹¤. 간주(기둥) 역시 ê³ ëª©ì˜ ì›í˜•ì„ ê·¸ëŒ€ë¡œ 살렸다. ë“±ìž”ë°›ì¹¨ì— ì˜¬ë ¤ì§„ ë“±ìž”ì˜ ëª¨ìŠµì€ ë§ˆì¹˜ 한 ì†¡ì´ ë°±í•©ê½ƒì´ í”¼ì–´ìžˆëŠ” 듯하다. ì¼ìƒ 실용품 ì†ì— ìžì—° ê·¸ëŒ€ë¡œì˜ ëª¨ìŠµì„ ë‹´ìœ¼ë©´ì„œë„ ì‹¤ìš©ë¯¸ë¥¼ 가미한 우리 ì„ ì¸ë“¤ì˜ 지혜와 예술 ê°ê°ì„ ëŠë‚„ 수 있다.

ë„1 부분

ì‚¬ëŒ€ë¶€ë“¤ì´ ì¦ê²¨ 사용한 목재 등잔대

ë“±ìž”ì€ ì‚¼êµ­ì‹œëŒ€ ì´ì „부터 ì¡°ì„ ë§ê¹Œì§€ ì´ ë•…ì— ì „ê¸°ê°€ 들어오기 전까지 ì¼ë°˜ì ìœ¼ë¡œ 가장 오랫ë™ì•ˆ 사용ë˜ì—ˆë˜ 조명기구ì´ë‹¤. ë“±ì€ ì‚¼êµ­ì‹œëŒ€ ì´ì „부터 ì¼ë°˜ì¸ë“¤ 사ì´ì—서 ë„리 사용ë˜ì—ˆë‹¤. 깨진 그릇ì´ë‚˜ 술잔 등 ì¼ìƒìƒí™œ 용구 중 ì“°ì§€ 못하는 ê·¸ë¦‡ì„ ë“±ìž”ìœ¼ë¡œ 활용할 수 있기 ë•Œë¬¸ì— êµ¬íƒœì—¬ ë“±ìž”ì„ ë³„ë„로 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ì´ë‹¤. 게다가 등잔기름으로 사용할 ì‹ë¬¼ì„± 기름ì´ë‚˜ ë™ë¬¼ì„± 기름 ë“±ë„ ìƒí™œ 주변ì—서 쉽게 구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ì´ë ‡ê²Œ 만든 잔형 ë“±ìž”ì˜ ê²½ìš° ë°”ë‹¥ì— ë†“ê³  ì‚¬ìš©í•˜ê¸°ì— ë†’ì´ê°€ 너무 낮아 불편한 ì ë„ ë§Žì•˜ì—ˆì„ ê²ƒì´ë‹¤. ì´í›„ ì‚¬ëžŒë“¤ì€ ì£¼ìœ„ì—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로 등잔대를 만들어 등잔대 ìœ„ì— ë“±ìž”ì„ ì˜¬ë ¤ë†“ê³  사용했다. ì„¸ì›”ì´ ì§€ë‚˜ë©´ì„œ ê·¸ 형태나 재료 ë“±ì´ ë°œì „í•˜ì—¬ 조선후기ì—는 ë”ìš± 다양한 등잔대가 등장했다. 초기ì—는 옛날 ê³ ì‚¬ëª©ì„ ìžì—° 그대로 사용하거나 나무 ë°”íƒ•ì— ì—¬ëŸ¬ ë¬¸ì–‘ì„ ì•„ë¦„ë‹µê²Œ ì¡°ê°í•˜ì—¬ ì‚¬ìš©í•˜ê¸°ë„ í–ˆë‹¤. ì´ë ‡ê²Œ ì™„ì„±ëœ ëª¨ë“  등잔대ì—는 ì„ ì¡°ë“¤ì˜ ì†ë•Œê°€ 묻어 ì •ê²¨ì›€ì„ ëŠë‚„ 수 있다.
등잔대는 등íŒ(불íŒ), 간주(기둥), 등잔받침 등으로 ì´ë¤„ì ¸ 있으며 등íŒì€ 성냥ì´ë‚˜ 부시 ë“±ì„ ë³´ê´€í•˜ì—¬ 사용할 수 있ë„ë¡ ì œìž‘ëœ ê²ƒë„ ìžˆìœ¼ë©° 재떨ì´ë¡œ ì œìž‘ëœ ê²½ìš°ë„ ìžˆë‹¤.
목재 등잔대는 귀족ì´ë‚˜ 사대부 집안ì—서 사용하는 것으로 ìƒë¥˜ê³„ì¸µì˜ ê¸°í˜¸ì— ë§žì¶° 장ì¸ì˜ 솜씨로 ì •êµí•˜ê³  화려하게 ì œìž‘ëœ ê²ƒì´ ëŒ€ë¶€ë¶„ì´ë‹¤. ì´ì— 반해 ì„œë¯¼ë“¤ì´ ì´ìš©í•˜ë˜ 등잔대는 장ì‹ì„±ë³´ë‹¤ëŠ” ì‹¤ìš©ì„±ì— ì¤‘ì ì„ ë‘었기 ë•Œë¬¸ì— ì •êµí•˜ê±°ë‚˜ 세련ë˜ì§„ 않았지만 때로는 장ì¸ì˜ 작품 ëª»ì§€ì•Šì€ ê²ƒë„ ìžˆë‹¤.

정하근 | ê³ ì€ë‹¹ 대표

ëŒ€í•™êµ 1학년 때부터 50여년간 고미술품 ë° ë“±ìž”ì„ ìˆ˜ì§‘í–ˆë‹¤.
수집한 국내외 전통 등기류만 수천여ì ì— 달한다.
블로그(blog.naver.com/eunam-collection)를 통해
ë§Žì€ ì‚¬ëžŒë“¤ê³¼ ë“±ì— ëŒ€í•œ ì´ì•¼ê¸°ë¥¼ 나누고 있다.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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