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학회 제11회 정기 학술대회 미리보기

유명 í•™ìžì™€ 작가, ë¯¼í™”ì˜ ìž¬ë£Œì™€ 기법 토론하다

ê·¸ë™ì•ˆ 민화를 미술사학, 역사학, 종êµí•™ 등 다양한 ê´€ì ì—서 íƒêµ¬í•´ 온 한국민화학회가 오는 10ì›” ì´ˆ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ì˜¬í•´ì˜ ì£¼ì œëŠ” ã€ˆë¯¼í™”ì˜ ìž¬ë£Œì™€ 기법〉으로, í•™ìžëŠ” 물론 ë¯¼í™”ìž‘ê°€ë“¤ì˜ ìž‘í’ˆ 활ë™ì—ë„ í° ë„ì›€ì´ ë  ê²ƒìœ¼ë¡œ ê¸°ëŒ€ë¼ ë”ìš± 주목ëœë‹¤.


한국민화학회가 오는 10ì›” 6ì¼(토) 서울시 ê°•ì„œêµ¬ì— ìžˆëŠ” 겸재정선미술관ì—서 ì œ11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ã€ˆë¯¼í™”ì˜ ìž¬ë£Œì™€ 기법〉으로, 그간 학계ì—서 연구가 비êµì  ì†Œí™€í–ˆë˜ ì•ˆë£Œ ë“±ì˜ ë¯¼í™”ìž¬ë£Œë¥¼ 집중íƒêµ¬í•´ í•™ìˆ ì  ê³µë°±ì„ ë©”ìš°ëŠ” ê²ƒì€ ë¬¼ë¡ , ì ì°¨ 늘어나는 민화작가들ì—게 보다 실제ì ì¸ ë„ì›€ì´ ë  ê²ƒìœ¼ë¡œ ì „ë§ëœë‹¤.

ë¯¼í™”ì˜ ìž¬ë£Œì™€ ê¸°ë²•ì„ ê³ ì°°í•˜ëŠ” ìžë¦¬

학술대회는 ì´ 3부로 구성ëœë‹¤. 먼저 í•œêµ­ë¯¼í™”í•™íšŒì˜ ìœ¤ì§„ì˜ íšŒìž¥ì´ ê¸°ì¡°ì—°ì„¤ì„ í•˜ê³ , ì´í›„ 1부가 ì§„í–‰ëœë‹¤. 맨 처ìŒìœ¼ë¡œ ë³€ì¸í˜¸ êµìˆ˜ê°€ 〈조선시대 전승 ì•ˆë£Œì˜ ë³€ìš©ã€‰ì´ë¼ëŠ” ì£¼ì œì˜ ë…¼ë¬¸ì„ ë°œí‘œí•œë‹¤. ë³€ êµìˆ˜ëŠ” 오랜 기간 안료와 염료를 연구해왔으며, ê²½ì£¼ëŒ€í•™êµ ë¬¸í™”ìž¬í•™ê³¼ì—서〈조선 후기 서양 안료 ë° ì—¼ë£Œ 연구〉로 박사학위를 ì·¨ë“했다. 다ìŒìœ¼ë¡œëŠ” êµ­ë‚´ 대표 안료업체로 천연ì„채 ë“±ì„ ìƒì‚°í•˜ê³  있는 (주)ê°€ì¼ì „í†µì•ˆë£Œì˜ ê¹€í˜„ìŠ¹ 대표가 〈근대 ì´ì „ì˜ ì±„ìƒ‰ìž¬ë£Œì— ëŒ€í•œ ê³ ì°° -고려불화와 ê¶ì¤‘장ì‹í™”를 중심으로-〉ë¼ëŠ” 주제로 발제를 ì´ì–´ê°„다. ì´í›„ í•œì„œëŒ€í•™êµ ë¬¸í™”ìž¬ë³´ì¡´í•™ê³¼ì˜ ê³½ë™í•´ êµìˆ˜ê°€ 〈옛 í™”ê°€ì˜ ì±„ìƒ‰ë¹„ë²• 고정考訂〉ì´ë¼ëŠ” ì£¼ì œì˜ ë°œí‘œë¥¼ 한다. ê³½ë™í•´ êµìˆ˜ëŠ” 단청과 ë¶ˆí™”ì˜ ì „í†µì•ˆë£Œì— ëŒ€í•´ ë¬¸í—Œì‚¬ì  ì—°êµ¬ 등 다양한 학술활ë™ì„ 해온 ê²ƒì€ ë¬¼ë¡ , 본지ì—ë„ ì „í†µì•ˆë£Œì— ëŒ€í•´ 기고 한 ë°” 있다.
2ë¶€ì—서는 ë™ì•„ì‹œì•„ì˜ ë¯¼í™”ì— ëŒ€í•œ 발표가 ì´ì–´ì§„다. 먼저 ìš°ì˜ìˆ™ 작가가 〈중국 ë¯¼ê°„ì—°í™”æ°‘é–“å¹´ç•µì˜ ì œìž‘ê¸°ë²• ë° íšŒí™”ì„± -18세기 소주蘇州지역 민간연화를 중심으로-〉ë¼ëŠ” 주제로 발표한다. ìš°ì˜ìˆ™ 작가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ë…ì¼, 중국, 오스트리아 등ì—서 ê°œì¸ì „ê³¼ 초대전 ë“±ì„ ê°œìµœí•œ ê²½ë ¥ì´ ìžˆëŠ” 민화작가로 ëª…ì§€ëŒ€í•™êµ ë¯¸ìˆ ì‚¬í•™ê³¼ì—서 〈청대 소주蘇州 민간연화民間年畵 연구 : ê±´ë¥­ì—°ê°„ì˜ íŒí™”ìž‘í’ˆì„ ì¤‘ì‹¬ìœ¼ë¡œã€‰ë¡œ 박사학위를 ì·¨ë“한 ë°” 있다. 다ìŒìœ¼ë¡œëŠ” êµ¬ë¯¸ì‹œì²­ì˜ ë°•ê·¼ì•„ 학예연구사가 〈한국 근대기 ì¸ì‡„ 병í’화와 민화 연구〉ë¼ëŠ” 주제로 발표한다. ì´í›„ 3ë¶€ì—서는 ë°œí‘œì— ëŒ€í•œ í† ë¡ ì´ ì§„í–‰ëœë‹¤.

민화 ìœ í–‰ì— ì¼ì¡°í•œ 민화계 ìœ ì¼ í•™íšŒ

한국민화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민화계 ë‚´ì™¸ì˜ ê¸°ë¼ì„±ê°™ì€ í•™ìžë“¤ê³¼ 유명 ë¯¼í™”ìž‘ê°€ë“¤ì´ ëª¨ì—¬ 매년마다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해온 민화계 ìœ ì¼ í•™íšŒë‹¤. 지난 10여년간 〈한국 ì±„ìƒ‰í™”ì˜ ì „í†µã€‰, 〈민화와 불êµë¬¸í™”〉, 〈민화와 ë„êµë¬¸í™”〉, ã€ˆë¯¼í™”ì˜ ê³¼ì œì™€ 나아갈 방향〉 ë“±ì˜ ì£¼ì œë¡œ 민화를 다ê°ë„ì—서 íƒêµ¬í•˜ë©° 학계 ë‚´ì—서 ë¯¼í™”ì˜ ìœ„ìƒì„ ë†’ì¸ ê²ƒì€ ë¬¼ë¡ , í˜„ìž¬ì˜ ë¯¼í™” ëŒ€ìœ í–‰ì„ ì´ëŒì–´ë‚´ëŠ” ê¸°ë°˜ì„ ë‹¦ëŠ” ë° í¬ê²Œ ì¼ì¡°í–ˆë‹¤.
지난해ì—는 창립 10주년 ê¸°ë… í•™ìˆ ëŒ€íšŒë¥¼ ì—´ì–´ 학회 10ë…„ì˜ ì„±ê³¼ì™€ ì „ë§, 민화와 ì¸ë¬¸í•™ ë“±ì˜ ì£¼ì œë¥¼ ê¹Šì´ ë…¼ì˜í–ˆë‹¤. 당시 ë°œí‘œëœ ë…¼ë¬¸ 중 (사)한국민ì†í•™ìˆ ë‹¨ì²´ì—°í•© ì´ìœ¤ì„  ì´ì‚¬ìž¥ì˜ 〈민화민ì†í•™ 시론〉과 ì„±ê· ê´€ëŒ€í•™êµ ë™ì•„ì‹œì•„í•™ìˆ ì› ê³ ì—°í¬ êµìˆ˜ì˜ 〈민화 ì—°êµ¬ì˜ ì—­ì‚¬ì™€ ì „ë§ã€‰, ê²½ì£¼ëŒ€í•™êµ ë¬¸í™”ìž¬í•™ê³¼ 정병모 êµìˆ˜ì˜ <ë¯¼í™”ì˜ ì›ëž˜ ì˜ë¯¸ì™€ í˜„ëŒ€ì  ì˜ë¯¸>는 ë³¸ì§€ì˜ 2018ë…„ 6월호, 7월호, 9ì›”í˜¸ì— ê¸°ê³ ë˜ì—ˆë‹¤.


글 김태호 ê¸°ìž ì‚¬ì§„ ì´ì£¼ìš© 기ìž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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