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로 ì¡°ë§í•œ 과거 ì† ì„œí™”ì™€ 민화 – 특별전시 연계 학술세미나 ë‘가지

학술로 ì¡°ë§í•œ 과거 ì† ì„œí™”ì™€ 민화
특별전시 연계 학술세미나 ë‘가지


지난 10월부터 과거 미술 ì† ë„ì‹œì˜ ëª¨ìŠµ, 현대작가와 ë¯¼í™”ì˜ ìƒê´€ê´€ê³„를 ì‚´í•„ 수 있는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는 가운ë°, 연계 í•™ìˆ ëŒ€íšŒë„ ì„±í™©ë¦¬ì— ì¹˜ëŸ¬ì¡Œë‹¤. í•™ë¬¸ì  ì ‘ê·¼ì„ í†µí•´ ê³ í™” 연구ìžë“¤ì˜ 수준 ë†’ì€ ì—°êµ¬ê²°ê³¼ë¥¼ 확ì¸í•¨ì€ 물론 과거부터 ì „í•´ì ¸ 온 서화와 전통민화, 창작민화를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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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ì—서는 지난 10ì›” 20ì¼ <미술 ì† ë„시, ë„시 ì† ë¯¸ìˆ >ì „ 연계 심í¬ì§€ì—„ì„ ê°œìµœí–ˆë‹¤. ë‹¹ì¼ 1백여 ëª…ì´ ë„˜ëŠ” 연구ìžë“¤ê³¼ í•™ìƒë“¤ì´ 참관해 전통 서화와 시대ìƒì— 대한 ë†’ì€ ê´€ì‹¬ì„ í™•ì¸í•  수 있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ì—서는 지난 10ì›” 20ì¼ <장욱진과 민화 : 행복>ì „ 연계 학술 세미나를 통해 장욱진 í™”ë°±ì˜ ê·¸ë¦¼ì„¸ê³„ëŠ” 물론 전통민화와 ì°½ìž‘ë¯¼í™”ì˜ ì—°ê³„ì„±ì„ ì§šì–´ë³´ê³ , 앞으로 민화계가 나아가야 í•  ë°©í–¥ì„ ë…¼ì˜í•˜ëŠ” ëœ»ê¹Šì€ ì‹œê°„ì„ ê°€ì¡Œë‹¤.

Ⅰ. 국립중앙박물관
<미술 ì† ë„시, ë„시 ì† ë¯¸ìˆ >ì „ 연계 학술 심í¬ì§€ì—„

국립중앙박물관ì—서 ì§„í–‰ ì¤‘ì¸ <미술 ì† ë„시, ë„시 ì† ë¯¸ìˆ >ì „ì˜ ì—°ê³„ 학술 심í¬ì§€ì—„ì´ ì§€ë‚œ 10ì›” 20ì¼ ë°•ë¬¼ê´€ 대강당ì—서 개최ë다. ì´ë²ˆ 심í¬ì§€ì—„ì€ ë„ì‹œê·¸ë¦¼ì„ í†µí•´ 시대ìƒì„ 살피고 해당 시대별 유통ë˜ì—ˆë˜ 유물과 ì‹œëŒ€ì  ë¯¼ì¡± 정서, 함께 발전한 ë„ìž, 서예, ë¶“, ì •ì¹˜ì  ìƒí™© ë“±ì„ í•¨ê»˜ ì‚´í•€ í¥ë¯¸ë¡œìš´ 학술발표로 치러졌다.
세션 1ì˜ â€˜ë„ì‹œì˜ ì‹œê°í™”’ì—서는 ì´ê¸°ë´‰(국립중앙ë„서관), ë°•ì •ì• (한국예술종합학êµ), ì´ì£¼í˜„(명지대학êµ)ì´ ì—°ìžë¡œ 나서 과거 ë„ì‹œì˜ í’ê²½ì„ ì„¤ëª…í–ˆìœ¼ë©° 시ê°ì ìœ¼ë¡œ 확ì¸í•  수 ìžˆì—ˆë˜ ê²½ê´€ê³¼ í™œë™ ëª¨ìŠµ, 그로 ì¸í•´ì„œ ì‚´í•„ 수 있는 ì§€ë¦¬ì  ìš”ì†Œì— ëŒ€í•´ 논했다.
세션 2ì˜ â€˜ë„ì‹œì˜ ë¯¸ìˆ ì·¨í–¥â€™ì—서는 장진아(국립중앙박물관), 황정연(국립문화재연구소), 신정훈(한국예술종합학êµ)ì´ ë°œí‘œìžë¡œ 나서 19세기 ë¯¸ìˆ ì„ í–¥ìœ í–ˆë˜ ì§‘ë‹¨ë“¤, 특히 중ì¸ë“¤ì´ ì¦ê²¼ë˜ 미술문화와 ì„œí™”ì‚¬ì˜ ë¶„ìœ„ê¸°, ê¶ê°€ê°€ 밀집ë˜ì—ˆë˜ ê²½ë³µê¶ ì£¼ë³€ì—서 ê±°ì£¼í•˜ë˜ ì‚¬ëžŒë“¤ì´ ì¦ê¸´ 미술문화, 근대로 넘어와 경성ì—서 ì¦ê¸´ 회화 스타ì¼ì—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 3ì˜ â€˜ë¯¸ìˆ ì‹œìž¥ê³¼ 유통’ì—서는 엄승í¬(ì´í™”ì—¬ìžëŒ€í•™êµ), ê¹€ìƒì—½(국외소재문화재재단), 오윤정(ì „ë¶ëŒ€í•™êµ)ì´ ë‚˜ì„œ 19세기ì—서 20세기 ì´ë¥´ê¸°ê¹Œì§€ ìœ í†µëœ ë„ìžì˜ ìƒì‚°êµ¬ì¡°ì™€ 형태, 근대로 넘어오는 ê³¼ë„기 ì†ì—서 í˜•ì„±ëœ ë¯¸ìˆ ì‹œìž¥ì˜ ëª¨ìŠµ, ê²½ì„±ì˜ ëª¨ë”ë‹ˆìŠ¤íŠ¸ë“¤ì´ ì¦ê¸´ ë¬¸í™”ì  ì·¨í–¥ì— ëŒ€í•´ ì‚´íˆë‹¤.
ì´ë²ˆ 심í¬ì§€ì—„ì—서는 ê° ì‹œëŒ€ë³„ 미술계를 주ë„í–ˆë˜ ê³„ì¸µê³¼ ê·¸ë“¤ì´ ì¦ê¸´ ë¯¸ìˆ ì  ìž¥ë¥´ë¥¼ 단편ì ìœ¼ë¡œ 살펴볼 수 있었으며, 특히 ë„ìžë‚˜ 서화가 특정 ë„심지ì—서 유통ë˜ëŠ” 현ìƒì„ 통해 과거 우리 ë¯¼ì¡±ì´ ì„ í˜¸í•˜ê³  ê´€ì‹¬ì„ ê°€ì¡Œë˜ ì˜ˆìˆ ì„ ê°„ì ‘ì ìœ¼ë¡œ 확ì¸í•´ë³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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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장욱진과 민화, 행복>전 연계 학술세미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변종필)ì—서 ì§„í–‰ ì¤‘ì¸ <장욱진과 민화: 행복>ì „ì˜ ì—°ê³„ 학술세미나가 지난 10ì›” 15ì¼ ì§€í•˜ 세미나실ì—서 개최ë다. ì´ë²ˆ 학술세미나는 ìž¥ìš±ì§„ì˜ ë¯¸ìˆ ì„¸ê³„ë¥¼ 학문ì ìœ¼ë¡œ 접근해 ë¯¼í™”ìž¥ì˜ ê¹Šìˆ™í•œ 내면세계를 ì—¿ë³¼ 수 있ë„ë¡ í–ˆë‹¤. 민화연구ìžë“¤ì´ 대거 ëª¨ì¸ ì´ë²ˆ 세미나는 문학과 그림, 미술, í˜„ëŒ€ì˜ í름 ë“±ì˜ ê´€ì ì—서 ì‚´í•€ 다채로운 ë¶„ì„ì´ ì´ì–´ì¡Œë‹¤.
ë°œí‘œì— ì•žì„œ 장욱진 화백과 ê¹Šì€ ì¸ì—°ì´ ìžˆì—ˆë˜ ê¹€í˜•êµ­ êµìˆ˜(서울대학êµ)ì˜ â€˜ëª¨ë”니스트 민화장, ìž¥ìš±ì§„â€™ì— ê´€í•œ 기조발제가 ì§„í–‰ë˜ì—ˆë‹¤.
본격ì ì¸ ë°œí‘œì˜ ì²« 순서ì—는 윤열수 관장(가회민화박물관, 월간<민화> 발행ì¸)ì´ â€˜ìž¥ìš±ì§„ì˜ ì˜ˆìˆ ì„¸ê³„ì™€ ì „í†µë¯¼í™”ì™€ì˜ ê´€ê³„ì„±â€™ë¥¼ 다뤘다.
“윤 ê´€ìž¥ì€ ì°½ìž‘ë¯¼í™”ê°€ ìœ í–‰í•¨ì— ë”°ë¼ ë‹¨ìˆœí™”ë˜ê³  ìƒì§•ì„±ì´ ê°•ì¡°ë˜ëŠ” ê²ƒì„ ëª©ê²©í•  수 ìžˆëŠ”ë° ì´ëŠ” ìž¥ìš±ì§„ì˜ ê·¸ë¦¼ì—서 유사ì ì„ ì°¾ì„ ìˆ˜ 있다. ê·¸ë¦¼ì˜ ë„ìƒë“¤ì´ 형태는 달ë¼ë„ ì¼ì •한 ì˜ë¯¸ë¥¼ 지닌다는 것, ìž…ì²´ì ì¸ 배치보다는 í‰ë©´ë°°ì¹˜ë¥¼ 통해 ì‚¬ë¬¼ì˜ ì˜ë¯¸ë¥¼ 강조하는 ê²ƒì´ ì´ì— 해당ëœë‹¤.â€ê³  설명했다.

ì´ì–´ 윤범모 êµìˆ˜(가천대학êµ)는 ‘장욱진 회화세계와 ë¯¼í™”ì  ìš”ì†Œâ€™ë¥¼ 주제로 ì„ ì •í•´ ìž¥ìš±ì§„ì˜ ìž‘í’ˆì—서 확ì¸í•  수 있는 다양한 ë¯¼í™”ì  ìš”ì†Œë¥¼ 꼼꼼히 짚어주고 ì´ê²ƒì´ 대변하는 ì‹œëŒ€ì  ë¯¼í™”ì˜ í름과 최근 ë¯¼í™”ê³„ì˜ ì£¼ìš” ê´€ì‹¬ì‚¬ì¸ ì°½ìž‘ë¯¼í™”ì™€ì˜ ì—°ê³„ì„±ì„ ì„¤ëª…í–ˆë‹¤.
í™ê°€ì´ êµìˆ˜(한국외국어대학êµ)는 ‘한국 모ë”니스트 페ì¸íŒ…ì˜ ëŒ€í‘œí™”ê°€ë¡œì„œ ìž¥ìš±ì§„ì„ ìž¬í‰ê°€ 하다’를 주제로 모ë”니스트로 í‰ê°€ë°›ì„ 수 ìžˆì—ˆë˜ ê·¸ì˜ ì„¸ê³„ê´€ê³¼ 시대ì ì¸ ë¬¸í™”ì˜ íë¦„ì„ ì§šì—ˆë‹¤.
마지막 발표ìžë¡œ 나선 ê³ ì—°í¬ êµìˆ˜(ì„œìš¸ëŒ€í•™êµ ê·œìž¥ê°)는 ‘장욱진 ìžì•„표현과 ë¯¼í™”ì  ìš”ì†Œì˜ ì„ íƒâ€™ì„ 주제로 문학ì ìœ¼ë¡œ ì‚´í•„ 수 있는 íŠ¹ì •ì†Œìž¬ì˜ ìƒì§•성과 ìž¥ìš±ì§„ì˜ ì°½ìž‘ë¯¼í™”ì—서 관찰ë˜ëŠ” ì‚¬ë¬¼ì˜ ë°°ì¹˜ì™€ í¬ê¸°ì— 대해 단순성과 ìƒì§•성, í•´í•™ì ì¸ 요소를 통해 ëœ»ì„ í•¨ì¶•í•˜ê³  있는 그림으로 작가ìžì‹ ì„ 표현한 것ì´ë¼ê³  설명했다.
학술세미나ì—서는 ì „ë°˜ì ìœ¼ë¡œ ìž¥ìš±ì§„ì˜ ë¯¼í™”ê°€ ë‹¨ìˆœí™”ëœ ì†Œìž¬ì™€ 배치를 통해 뜻하는 바를 í•´í•™ì ì´ê³  함축ì ìœ¼ë¡œ 표현했다는 ì˜ê²¬ì˜ 발표가 ì´ì–´ì¡Œìœ¼ë©°, 특히 ìµœê·¼ì˜ ì°½ìž‘ë¯¼í™”ì—서 살펴볼 수 있는 단순화 ê¸°ë²•ì„ ê³¼ê±° 장욱진 í™”ë°±ì˜ ìž‘í’ˆì—ì„œë„ ì‚´íŽ´ë³¼ 수 있었다는 ì˜ê²¬ì´ 모아진 ìžë¦¬ì˜€ë‹¤.

정리 김정민 기ìž

ì €ìžì— 관하여

월간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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