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ì¸íšŒ ì œ7회 정기회ì›ì „ – ê±°ëª©ì˜ ë‘¥ì¹˜, ê·¸ ì•„ëž˜ì— í•€ 꽃

유구한 역사 ì†ì—서 우리 ì „í†µë¯¼í™”ì˜ ë§¥ì„ ê¿‹ê¿‹ì´ ì´ì–´ì˜¨ íŒŒì¸ ì†¡ê·œíƒœ 화백. ê·¸ì˜ ìž‘í’ˆì„¸ê³„ë¥¼ 계승하기 위해 ê²°ì„±ëœ íŒŒì¸íšŒëŠ” 오는 9ì›” ì´ˆì— ì œ7회 정기 회ì›ì „ì„ ê°œìµœí•œë‹¤. 송규태 화백과 함께 한다는 ìžë¶€ì‹¬ ì†ì—서 ê°ížˆ ì²­ì¶œì–´ëžŒì„ ê¿ˆê¾¸ëŠ” 회ì›ë“¤. 그리고 ì´ë“¤ì„ 대견하게 ë°”ë¼ë³´ëŠ” 송규태 화백. 파ì¸íšŒë¥¼ 만나 지난 2ë…„ ë™ì•ˆì˜ 소회를 들어보았다.


ë°˜ë°±ë…„ì´ ë„˜ëŠ” ì‹œê°„ì„ ì˜¤ì§ ë¯¼í™”ì˜ ê³„ìŠ¹ê³¼ ë°œì „ì— ë°”ì¹˜ë©° ê·¸ 공로로 ì€ê´€ë¬¸í™”í›ˆìž¥ì„ ìˆ˜í›ˆí•œ íŒŒì¸ ì†¡ê·œíƒœ 화백. ê·¸ì˜ ì§ì† ì œìžë“¤ì´ ì „í†µë¯¼í™”ì˜ ê³„ìŠ¹ì„ ìœ„í•´ 2003ë…„ì— ê²°ì„±í•œ 파ì¸íšŒê°€ 오는 9ì›” 5ì¼(수)부터 11ì¼(í™”)까지 ì¸ì‚¬ë™ì— 있는 ì¸ì‚¬ì•„트센터 2층ì—서 ì œ7회 회ì›ì „ì„ ê°œìµœí•œë‹¤. 2년마다 정기ì ìœ¼ë¡œ 열리는 전시로, ì´ë²ˆ 전시ì—는 ì „ì²´ 회ì›ì˜ 약 2/3ì¸ 44ëª…ì´ ì°¸ì—¬í•´ 50ì—¬ì ì˜ ìž‘í’ˆì„ ì„ ë³´ì´ë©°, 송규태 í™”ë°±ì˜ ìž‘í’ˆ 1~2ì ë„ 함께 전시ëœë‹¤.

최고 ì›ë¡œì˜ ì§ì† ì œìžë“¤ì´ ì„ ë³´ì´ëŠ” ì›ìˆ™í•œ 민화

ìš°ë¦¬ë‚˜ë¼ ì „í†µì˜ ìƒ‰ì„ ê°€ìž¥ 완벽하게 구사하며 ë¯¼í™”ì˜ ì˜ë¡±í•œ ì•„ë¦„ë‹¤ì›€ì„ íƒì›”하게 재현하는 송규태 화백ì—게 오랜 기간 사사한 ì´ë“¤ì´ ëª¨ì¸ ë•ë¶„ì—, 파ì¸íšŒ 정기전ì—서는 현재 ì¤‘ê²¬ì˜ ìœ„ì¹˜ì—서 왕성하게 활ë™í•˜ëŠ” ìž‘ê°€ë“¤ì˜ ìˆ˜ìž‘ì„ ë‘루 ê°ìƒí•  수 있다. 파ì¸íšŒ 창단 멤버로 현재 작품활ë™ê³¼ ì œìžì–‘성 ë“±ì— íž˜ì“°ê³  있는 ì•ˆì˜¥ìž íšŒìž¥ì€ ê·¸ë§Œì˜ íŽ¸ì•ˆí•˜ë©´ì„œë„ ë‹¨ì•„í•œ 필치로 그려낸 <ì—°í™”ë„>를 ì„ ë³´ì¸ë‹¤. ì§ì ‘ 제작한 천연염료를 사용해 ë…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박현숙 ë¶€íšŒìž¥ì€ ì¸ë””ê³ ì—서 추출한 푸른색으로 ë¯¼í™”ë§Œì˜ ìƒì„œë¡œìš´ 분위기를 표현한 <기린ë„>를 출품한다. 김경민 ë¶€íšŒìž¥ì€ ê·¸ ìžì‹ ì´ 마ìŒì˜ ë¶€ì ìœ¼ë¡œ 삼기 위해 ì •ì„±ê» ìž‘ì—…í•œ <호피ë„>를 ì„ ë³´ì¸ë‹¤. ì´ ì™¸ì—ë„ ë¯¼í™”ê³„ 유수 ì¤‘ê²¬ìž‘ê°€ë“¤ì˜ ì›ìˆ™í•œ í•„ë ¥ì´ ë‹´ê¸´ 전통민화가 다수 전시ë˜ë©°, ì¼ë¶€ 회ì›ì˜ ì°½ìž‘ë¯¼í™”ë„ ê°ìƒí•  수 있다. “송규태 ì„ ìƒë‹˜ì˜ ê°€ë¥´ì¹¨ì„ ê³„ìŠ¹í•˜ëŠ” 모임ì´ë¯€ë¡œ 전통민화를 지향하지만, 현재 시류 중 하나가 창작ì´ë¯€ë¡œ íë¦„ì„ ê±°ìŠ¤ë¥´ì§€ 않고 ì°½ìž‘ë¯¼í™”ë„ ìˆ˜ìš©í•˜ë ¤ í•´ìš”.â€ ì•ˆì˜¥ìž íšŒìž¥ì˜ ì§„ì†”í•œ 답변ì´ë‹¤.
특히 파ì¸íšŒ 회ì›ë“¤ì€ ì´ë²ˆ 전시ì—서 ë„ë¡ ë“±ì„ í†µí•´ ìžì‹ ë“¤ì˜ ìž‘í’ˆì— ë‹´ê¸´ ì˜ë¯¸ì™€ 계기 ë“±ì„ ì§ì ‘ 설명하ìžê³  마ìŒì„ 모았다. 박현숙 부회장, ìš°ì˜ìˆ™ 작가, í™©ì¹˜ì„ ìž‘ê°€ëŠ” ìžì‹ ì˜ 작품과 민화ì´ë¡  ë“±ì„ ì„¤ëª…í•˜ëŠ” ì„¸ë¯¸ë‚˜ë„ ê°œìµœí•œë‹¤. 민화가 ë„리 유행하고 있는 지금, 민화계 대표 ë‹¨ì²´ì— ì†Œì†ëœ 중견작가들로서 초심ìžë“¤ì—게 ë¯¼í™”ì˜ ì•„ë¦„ë‹¤ì›€ì„ ì‰½ê²Œ 전파할 수 있는 ë°©ì•ˆì„ ë§ˆë ¨í•´ì•¼ê² ë‹¤ëŠ” ë‚˜ë¦„ì˜ ì±…ìž„ê°ì„ ëŠê¼ˆê¸° 때문ì´ë‹¤. 박현숙 ë¶€íšŒìž¥ì€ â€œì—¬ëŸ¬ 번 전시를 하다보니 작품 ê°ìƒì„ 어려워하는 ë¶„ë“¤ì´ ì¢…ì¢… 있다는 ê²ƒì„ ì•Œê²Œ ëì–´ìš”. 민화를 ì²˜ìŒ ë§Œë‚˜ëŠ” ë¶„ë“¤ë„ ì €í¬ ìž‘í’ˆì„ ì‰½ê²Œ ì´í•´í•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ìŒì—서 ë¶€ë„럽지만 ì§ì ‘ 나섰습니다â€ë¼ê³  ê·¸ 계기를 ë°í˜”다.

초심 잊지 않고 ìŠ¤ìŠ¹ì˜ ê°€ë¥´ì¹¨ì„ ê³„ìŠ¹í•˜ë‹¤

ì–‘ë‚ ì˜ ê²€ì´ë¼ê³  할까. 회ì›ë“¤ì´ 승승장구하며 ê°ìžì˜ ì˜ì—­ì—서 매우 ë°”ì˜ê²Œ 활ë™í•˜ëŠ” ë•ë¶„ì— íŒŒì¸íšŒ 활ë™ì´ 한ë™ì•ˆ ì£¼ì¶¤í–ˆë˜ ì ë„ 있었다. 하지만 회ì›ë“¤ì€ ì´ë‚´ 첫 마ìŒì„ ë˜ëŒì•„봤고, 예전처럼 활발히 활ë™í•˜ê¸° 위해 올해 ì´ˆì—는 민화단체 중 ê±°ì˜ ì²˜ìŒìœ¼ë¡œ 비ì˜ë¦¬ì¡°ì§ ë“±ë¡ ì ˆì°¨ë¥¼ 밟았다. 존경하는 ìŠ¤ìŠ¹ì˜ ëª…ì„±ì— ëˆ„ë¥¼ ë¼ì¹˜ì§€ 않기 위해 너른 í™œë™ ì¤‘ì— ë°œìƒí•  ì§€ë„ ëª¨ë¥¼ 불ìƒì‚¬ë¥¼ ì›ì²œ 차단하기 위해서다. ë•ë¶„ì— íŒŒì¸íšŒëŠ” 최근 10ì—¬ëª…ì˜ íšŒì›ì„ 추가 ì˜ìž…하는 등 ì ì°¨ ì˜ˆì „ì˜ í™œê¸°ë¥¼ ë˜ì°¾ê³  있다. â€œìŠ¬ëŸ¼í”„ë„ ìžˆì—ˆì§€ë§Œ, ì„ ìƒë‹˜ ëª…ì„±ì— íê°€ ë˜ì§€ ë§ìžëŠ” 마ìŒì€ 모ë‘ê°€ 같아 금방 쇄신할 수 있었습니다.†김경민 ë¶€íšŒìž¥ì˜ ëŒ€ë‹µì´ë‹¤.
ì•žìœ¼ë¡œì˜ í¬ë¶€ë¥¼ ë¬»ìž â€œíŠ¹ë³„í•œ í¬ë¶€ëž„ 게 있나요. 그저 ì„ ìƒë‹˜ì´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기를 ë°”ë¼ëŠ” 마ìŒì´ ì œì¼ í¬ì£ â€ë¼ê³  ìž…ì„ ëª¨ìœ¼ëŠ” 회ì›ë“¤. 그리고 ì œìžë“¤ì„ 향해 íŠ¹ìœ ì˜ ì¸ìží•˜ê³ ë„ 소년처럼 명랑한 미소를 지으며 “전통민화ì—는 우리 ë¯¼ì¡±ì˜ ì •ì²´ì„±ì´ ë‹´ê²¨ìžˆì–´. 지금처럼 ì´ˆì‹¬ì„ ìžƒì§€ 않고 꾸준히 ì •ì§„í•´ 우리 ë¯¼í™”ì˜ ì•„ë¦„ë‹¤ì›€ì„ ì „ ì„¸ê³„ì— ì•Œë ¤ì¤¬ìœ¼ë©´ 좋겠어â€ë¼ê³  ë§í•˜ëŠ” 송규태 화백. ë¯¼í™”ì˜ ì—´ê¸°ê°€ 8ì›”ì˜ íƒœì–‘ì²˜ëŸ¼ 뜨거운 지금, ê±°ëª©ì´ ì§€ì¼œì˜¨ ê·¸ëŠ˜ì˜ ì†Œì¤‘í•¨ì„ ì•„ëŠ” 파ì¸íšŒ 회ì›ë“¤ì€ ì•žìœ¼ë¡œë„ ë°”ëžŒì— í”들리지 않고 ê³„ì† ìžë¼ë‚˜ 분명 우리 ë¯¼í™”ì˜ ë˜ ë‹¤ë¥¸ 거목들로 ìš°ëš ì„¤ 것ì´ë¦¬ë¼


글 김태호 ê¸°ìž ì‚¬ì§„ ì´ì£¼ìš© 기ìž
장소 ì´ë¹„스 ì•°ë²„ì„œë” ì¸ì‚¬ë™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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