í‹°ì¿±ì˜ ì°¨ ì´ì•¼ê¸° â‘° 바탕과 ì™¸ì–‘ì˜ ì–´ìš¸ë¦¼

모든 ì‚¬ë¬¼ì€ ì„œë¡œ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ì €ë§ˆë‹¤ì˜ ë°”íƒ•ì´ ìžˆê¸° 마련ì´ë‹¤.
ë°”íƒ•ì„ ë°”ë¡œ 세워 ìžê¸°ë‹¤ì›€ì„ 찾는 ê²ƒì´ ì‚¶ì˜ ì¢Œí‘œë¥¼ 정하는 ë° ì¤‘ìš”í•˜ë‹¤ê³  하겠다.

– 글 서해진 (한국차문화협ë™ì¡°í•© ì´ì‚¬) 사진 티쿱스토어


차나무만 차茶가 ë  ìˆ˜ ìžˆì—ˆë˜ ì´ìœ ëŠ” ë•…ê³¼ í•˜ëŠ˜ì„ ë§Œë‚˜ëŠ” ìƒëª…í™œë™ ë°©ì‹ì—서 ì°¾ì„ ìˆ˜ 있다. ì‹ë¬¼í•™ìžë“¤ì´ ë§í•˜ëŠ” ì°¨ë‚˜ë¬´ì˜ íŠ¹ì§•ì€ ë¿Œë¦¬ì˜ ì§ê·¼ì„±ç›´æ ¹æ€§ê³¼ 1ë…„ì— 15차례 ì´ìƒ ì°»ìžŽì„ í”¼ìš°ëŠ” ì ì´ë‹¤.
ì‹ë¬¼ì€ 뿌리가 í† ì–‘ì¸µì— ë”°ë¼ ì†ì„±ì´ 달ë¼ì§„다. 먹는 ìŒì‹ì— ë”°ë¼ ì‚¬ëžŒì˜ ì²´ì§ˆì´ ë‹¬ë¼ì§€ëŠ” 것과 비슷하다. í† ì–‘ì¸µì€ ì¸µë§ˆë‹¤ 서로 다른 성분으로 구성ë˜ì–´ìžˆìœ¼ë©°, 다양한 ìžì–‘ë¶„ì„ ì‹ë¬¼ì—게 제공한다. ì‹ë¬¼ì˜ 녹색 ìžŽì€ ê´‘í•©ì„±ì„ í†µí•´ 개체 유지와 종족 ë³´ì¡´ì„ ìœ„í•œ ì—너지를 ìƒì‚°í•œë‹¤. 그러나 ì°¨ë‚˜ë¬´ì˜ ì°»ìžŽì€ ë°”ë¡œ ê½ƒì„ ë§ºì§€ 않는다. 여러 차례 ìƒˆìžŽì„ í”¼ìš°ë©´ì„œ 뿌리를 통해 ì–»ì€ ìžì–‘ë¶„ì„ ê°„ì§í•˜ê³  있다. ì´ë ‡ê²Œ 바탕(뿌리)ê³¼ 외양(잎)ì´ ì–´ìš°ëŸ¬ì§„ 차나무는 우리 몸ì†ì—서 채움과 비움, 즉 ì°¨ì˜ ì—­í• ì„ í•˜ê²Œ ëœë‹¤.
‘물유본ë§ç‰©æœ‰æœ¬æœ«â€™ì´ë¼ëŠ” ë§ì´ 있다. 물건ì—는 근본과 ëì´ ìžˆë‹¤ëŠ” 뜻ì´ë‹¤. ì´ì²˜ëŸ¼ 모든 ë™ì‹ë¬¼ì—는 ìžê¸°ë§Œì˜ ë°”íƒ•ì´ ìžˆê³ , ê·¸ ë°”íƒ•ì— ê¸°ì´ˆí•´ ìƒí•˜Â·ì¢Œìš°Â·ë‚´ì™¸ì˜ 조화를 펼치기 마련ì´ë‹¤. ì‚¬ëžŒë„ ë§ˆì°¬ê°€ì§€ë‹¤. ì‚¬ëžŒì˜ ëª¸ì„ í‘œí˜„í•œ ì›ì‹œì ì¸ ê¸€ìž ìœ í˜•ì¸ ì„œì£¼è¥¿å‘¨ì‹œëŒ€ ê¸ˆë¬¸é‡‘æ–‡ì„ ë³´ë©´, ì‚¬ëžŒì˜ ëª¸ì— ì¤‘ì‹¬ì¶•ì´ í‘œì‹œë˜ì–´ 있다. ì´ ì¤‘ì‹¬ì¶•ì´ ê³§ ì‚¬ëžŒì˜ ë¿Œë¦¬ë¼ í•  수 있고, 뿌리를 바탕으로 ëª¸ì´ ìš´ì˜ë˜ëŠ” ê²ƒì„ ë‚˜íƒ€ë‚´ê³  있다. 《논어論語》ì—ì„œë„ â€œë‚˜ì˜ ë°”íƒ•ì´ ë°”ë¡œ 서면 ë‚˜ì˜ ëª¸ì€ ì €ì ˆë¡œ ëŒì•„간다[本立而é“生]â€ê³  ë§í•˜ê¸°ë„ 했다.
하지만 ì¸ê°„ë‹¤ì›€ì˜ ë°”íƒ•ì´ ë“œëŸ¬ë‚˜ëŠ” ì™¸ì–‘ì€ ì‚¬ëžŒë§ˆë‹¤ 다르고, 시대마다 달ëžë‹¤. 한 시대 한 시대를 지나오면서 ì¸ê°„ì€ ì¸ê°„ë‹¤ì›€ì˜ ë°”íƒ•ì„ ì¡°ê¸ˆì”© 꽃피워왔다고 ë§í•  수 있다. ì§€ê¸ˆì€ êµ­ë¯¼ 한 ì‚¬ëžŒì´ ì£¼ì²´ë¡œì„œ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시대ì´ë‹¤. 그러면 나는 ìžì‹ ì„ 스스로 정립하고 있는가? ì´ê²ƒì´ ë¯¼ì£¼ì£¼ì˜ ì‹œëŒ€ì˜ ê³¼ì œê°€ ë다.

(왼쪽) 박현, <성신çœèº«>, ì„œì£¼ê¸ˆë¬¸ì„ ì´ìš©í•œ 서예 작품 / (오른쪽) 임진성, <ìƒìƒ>

ìžì—°ê³¼ 조화로운 ì¸ê°„, ë‚˜ë‹¤ì›€ì„ ì°¾ë‹¤

한편, ì¸ë¥˜ëŠ” 진화를 거치며 ìžì—°ì— í° ë¹šì„ ì¡Œì§€ë§Œ ê·¸ê²ƒì„ ìžŠê³  ë§ì•˜ë‹¤. ìžì—°ì˜ ì—­ìŠµì´ ì‹œìž‘ëê³ , 2020ë…„ì—는 코로나19와 기후 ì´ë³€ 등으로 ì¸ê°„ê³¼ ìžì—°ì˜ 모순 관계가 ì „ë©´ì— ë“±ìž¥í–ˆë‹¤.
사람ì—게 ë°”íƒ•ì´ ìžˆë“¯ì´ ìžì—°ì—ê²Œë„ ë°”íƒ•ì´ ìžˆì„ ê²ƒì´ë‹¤. ìžì—°ì€ 바탕ì—서 ë¹„ë¡¯ëœ ì§ˆì„œì— ë”°ë¼ ì¸ê°„ì‚¬íšŒì— ê²½ê³ ë¥¼ 보낸 ì…ˆì´ì—ˆë‹¤. 문제 í•´ê²°ì˜ ì¶œë°œì€ ì‚¬ëžŒì´ë‹¤. ì¸ê°„ê³¼ ìžì—°ì˜ ê´€ê³„ì— ëŒ€í•œ ì¸ì‹ì˜ ì „í™˜ì´ ì˜ˆìˆ  분야ì—ì„œë„ ì´ë£¨ì–´ì§€ê³  있다.
지난 10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ì—서 ‘오늘 다시 ê¸¸ì— ì˜¤ë¥´ë‹¤!’ë¼ëŠ” 표제로 <논어서화전>ì´ ì—´ë ¸ë‹¤. <논어서화전>ì€ ìƒˆë¡œìš´ ì¸ê°„ê³¼ 새로운 세ìƒì„ 향한 ìœ ê°€å„’å®¶ì˜ ì •ì‹ ì„ ì˜¨ê³ ì§€ì‹ æº«æ•…çŸ¥æ–°ì˜ ê·¼ê±°ë¡œ 삼ìžëŠ” ìž‘ê°€ë“¤ì˜ ì—´ì •ì´ ë‹´ê¸´ 전시였다.
임진성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는 ë™ì•ˆ ‘학ì´ë¶ˆì‚¬ì¦‰ë§å­¸è€Œä¸æ€å‰‡ç½” 사ì´ë¶ˆí•™ì¦‰íƒœæ€è€Œä¸å­¸å‰‡æ®†â€™ë¼ëŠ” êµ¬ì ˆì„ ë˜ìƒˆê²¼ë‹¤ê³  했다. 팬ë°ë¯¹ 시대ë¼ëŠ” ë‚œì„¸äº‚ä¸–ì˜ ì†ì—서 ì‚¬ëžŒë“¤ì€ ì²˜ì‹ ì´ ë¶ˆì•ˆí•´ì¡Œê³ , ë¶ˆì•ˆì„ ê·¹ë³µí•˜ëŠ” ê³¼ì •ì´ ê³§ 극기복례克己復禮ë¼ê³  강조했다. 박준수 작가는 “세계화는 ê° ë‚˜ë¼ì˜ 고유한 민족정신과 íŠ¹ì„±ì„ ì¸ì •하고 현대 ì‚¬íšŒì˜ ì‹œëŒ€ì •ì‹ ê³¼ 문화로 ê³µê°ëŒ€ë¥¼ 형성할 때 가능하다. í˜„ëŒ€ì˜ í•œêµ­í™” 역시 ê³ ìœ ì˜ íŠ¹ì„±ê³¼ ì‹œëŒ€ì •ì‹ ì´ ì–´ìš¸ë ¤ì•¼ 한다â€ê³  했다. ë°•ë°©ì˜ ìž‘ê°€ëŠ” “군ìžì—게는 바탕과 ì™¸ì–‘ì˜ ì–´ìš¸ë¦¼ì´ ì¤‘ìš”í•˜ë‹¤. ì´ê²ƒì€ ìž‘ê°€ì˜ ì˜ˆìˆ  ì„¸ê³„ì— ì¡°í™”ë¼ëŠ” 잣대로 ë°˜ì˜ëœë‹¤â€ê³  했다. ì˜ˆìˆ ê°€ë“¤ì€ ë™ì‹œëŒ€ë¥¼ 성찰했고, 시대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ì‚¬ëžŒì„ ì´ì•¼ê¸°í–ˆë‹¤.
바탕과 ì™¸ì–‘ì˜ ì–´ìš¸ë¦¼ì€ ìƒí™œ ì†ì—ì„œë„ ì‹¤ì²œí•  수 있다. ë‚˜ì˜ ë¿Œë¦¬ë¥¼ 찾는 ì¼ì€ 제대로 ëœ ì°¨ë¥¼ 마시듯, ë‚´ ëª¸ì— ë“¤ê³ ë‚˜ëŠ” ê²ƒì„ ì¡°ì ˆí•˜ëŠ” ë°ì„œ 시작ëœë‹¤.


서해진 | 한국차문화협ë™ì¡°í•© ì´ì‚¬

한국차문화협ë™ì¡°í•© ì´ì‚¬,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 대표, 중국
ì´ì‹±í•œì¤‘ë„ìžë¬¸í™”êµë¥˜ì„¼í„° 대표 ë“±ì„ ë§¡ê³ , ì°¨ 관련 사업과
활ë™ìœ¼ë¡œ ìƒí™œ ì† ì°¨ë¬¸í™”ë¥¼ ë„리 ì•Œë¦¬ëŠ”ë° íž˜ì“°ê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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