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실 – 원래 하나인 듯, 단아함의 진수를 선보이는 패치워크



최윤실
최윤실 작가는 2013년 오색채담 회원전 <오복이 가득한 그림 민화전>, 2016년 오색채담 회원전 <민화선물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6년 제4회 대갈 문화축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5회 대갈화사 회원전, 2017년 대갈문화축제 현대민화공모전 수상자 초대전에 참가했다.


원래 하나인 듯, 단아함의 진수를 선보이는 패치워크

작가는 책거리 속 서로 다른 소재끼리, 혹은 구도상 책거리의 옆, 아래, 윗부분을 뚝뚝 떼어다 새롭게 이어 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작품들은 애초부터 하나인 듯 은은한 매력을 발산하는데, 특히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감과 정교한 문양이 세련돼 그림 구석구석을 탐닉하는 재미가 있다. 슬며시 고개를 드는 연꽃부터 야물게 여문 석류까지 작은 부분도 공들인 작가의 필치에서 민화에 대한 애정과 치밀한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저자에 관하여

월간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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