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우의 民畵-童畵 ⑧ 그림꽃 향기


그림꽃 향기

글, 그림 최연우

솜사탕처럼 보드라운 안개에
안기운 백합화야
너는 뽀얀 속살을 자랑이라도 하듯
해맑게 웃고 있구나.

너의 은은한 향기는
나비를 춤추게 하더니
내 마음도 흔들어 놓는구나.

하얀 백자사발에
은은한 인향만리人香萬里 실어
먼 곳 내님에게 보내고파.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