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경 ìž‘ê°€ì˜ ë¯¼í™” 그림책 《안녕!》 #2. 비가 ê°  후

– 글·그림 지현경

얼룩무늬 ì•Œì´ ì—´ì‹¬ížˆ 굴러서
암탉둥지 근처까지 ì™”ì„ ë•Œ
ê°‘ìžê¸° ë¨¹êµ¬ë¦„ì´ ëª°ë ¤ì˜¤ê³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ìˆ˜íƒ‰ì€ ì•”íƒ‰ì´ ë¹„ 한 방울ì´ë¼ë„ ë§žì„까ë´
얼른 와서 비를 가려 주었습니다.
소나기 ì†Œë¦¬ì— ìž ì„ ê¹¬ 암탉ì€
얼룩무늬 ì•Œì„ ë°œê²¬í•˜ê³¤ ë§ì„¤ì´ì§€ 않고
얼룩무늬 ì•Œì„ í’ˆì—ˆìŠµë‹ˆë‹¤.





얼마 후 들íŒì´ ì´ˆë¡ìœ¼ë¡œ ë’¤ë®ì¼ 때쯤
ì•”íƒ‰ì˜ ë‘¥ì§€ì—서는 ì—´ ë§ˆë¦¬ì˜ ë³‘ì•„ë¦¬ë“¤ì´ ì°¨ë¡€ë¡œ 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알ì—서 깨어난 ë³‘ì•„ë¦¬ë“¤ì€ ì•”íƒ‰ì˜ í’ˆìœ¼ë¡œ 몰려들었습니다.
ì´ë¥¼ í뭇하게 ì§€ì¼œë³´ë˜ ìˆ˜íƒ‰ì€
ì•„ì§ ê¹¨ì–´ë‚˜ì§€ ì•Šì€ ì–¼ë£©ë¬´ëŠ¬ ì•Œì„ ë¶€ë¦¬ë¡œ 톡톡 건드려 보았습니다.
잠시 후 얼룩무늬 ì•Œì— ê¸ˆì´ ê°€ê³ 
ìž‘ì€ ë¶€ë¦¬ê°€ ì‚죽 나오ë”니 ê³§
줄무늬가 선명한 ì•„ê¸°ìƒˆì˜ ë¨¸ë¦¬ê°€ 보였습니다.
아기새는 알ì†ì—서 날개를 빼려고 버둥거리다
수탉과 ëˆˆì´ ë§ˆì£¼ì³¤ìŠµë‹ˆë‹¤.
“짹짹…안녕?â€

<다ìŒí˜¸ì— 계ì†>


지현경 | 작가
ë””ìžì¸ì„ 전공했으며 18여년 ê²½ë ¥ì˜ ê·¸ë¦¼ì±…ìž‘ê°€ì´ë‹¤.
저서로 《소ì›ì˜ 나비》, 《엄마 언제와》, 《나비공주》, 《책》
ë“±ì´ ìžˆìœ¼ë©° 최근 ë¯¼í™”ì— í‘¹ ë¹ ì ¸ ë¯¼í™”ê·¸ë¦¼ì±…ì„ ê·¸ë¦¬ê³  있다.
ì œ1~3회 대한민국 ë¯¼í™”ì•„íŠ¸íŽ˜ì–´ì— ì°¸ì—¬í–ˆë‹¤.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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