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용민문화연구회 ‘에밀레 민화갤러리’ 개관

속리산 자락에서 움트는 우리 민문화의 숨결

조자용민문화연구회(대표 이만동)는 5월 18일 충북 보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하는 조자용민문화관(구 에밀레박물관)에서 ‘에밀레민화갤러리’ 개관 기념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조자용민문화관은 80~90년대 건축가이자 민문화연구가인 고 조자용 선생이 에밀레박물관과 우리 고유의 민문화 체험캠프로 운영하던 곳이다. 지난 2000년 선생이 작고한 뒤 20년 동안 방치되었던 박물관은 2018년 조자용민문화연구회 창설과 함께 복원을 시작하였으며, 박물관 내 건축물 중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물인 팔각전이 가장 먼저 리모델링을 거쳐 갤러리 카페인 애밀레 민화갤러리로 오픈하게 되었다.
팔각전은 세계에서 보기 드문 ‘한옥 팔각 회랑’으로 한가운데 작은 정원이 위치하는 아름다운 전통양식 건축물이다. 오픈 기념행사로 조자용 선생 유품전과 함께 엄미금 작가의 민화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개관을 기념해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캘리그라피, 민화, 전각, 서각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되었다. 조자용민문화연구회는 앞으로도 조자용민문화관 야외무대와 에밀레 민화갤러리에서 우리 민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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