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영 민화부티크 개관 1주년 기념전시 <민화소녀>

패턴의 이미지에 상징성과 내면을 담다


일시 7월 11일(목) ~ 9월 16일(월)
장소 민화부티크,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6길 24


조여영 작가가 두 번째 개인전이자 민화부티크 개관 1주년 기념전시 <민화소녀>를 7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민화부티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자신의 마음이 투영된 또 다른 자아의 모습인 ‘사랑思娘’이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민화의 주요 도상을 패턴화한 현대민화 15점을 선보인다. 모란, 나비, 연꽃, 사슴, 호랑이 등 민화 속 동식물이 어우러진 작품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그녀의 변치 않는 내면을 상징화한 캐릭터의 표정이다. 작가 고유의 감성으로 스토리텔링을 입혔던 전작과 다르게, 화면 가득 캐릭터의 얼굴만 부각시켜 초상화를 감상했을 때의 감동을 선사한다.
조여영 작가는 “민화의 기호성과 장식미를 극대화하는 반면, 무표정한 소녀를 등장시켜 감상자의 감정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여영 작가는 현재 민화작가이자 민화디자인연구소 ‘그랑(graang)’의 디자인실장으로서 민화를 실생활에 활용하고자 다양한 아트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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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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