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옻밭아카데미 회원전

옻칠 민화가 향香과 기氣를 발산하다


일시 2월 17일(일) ~ 2월 24일(일)
개막식 2월 17일 오전 11시
장소 광안갤러리,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46


옻밭아카데미 회원들이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광안갤러리에서 제4회 옻칠 민화전을 갖는다. 옻밭아카데미는 통도사 서운암 성파 스님의 지도 아래 수행에 정진하듯 옻칠과 민화를 접목해온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옻밭아카데미 1기부터 4기까지 회원들이 참여해 보조강사 장해연의 작품을 비롯한 회원 19명의 작품 40여 점을 볼 수 있다. 옻밭아카데미 회원들은 옻칠 특유의 기법과 나전 칠기의 기법까지 망라된 작품을 선보이며, 개인적 취향이 가미된 민화를 옻칠화로 승화시킨다. 양주영 작가는 “검게 보이는 옻으로 다채로운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옻칠 민화의 특징이다. 이런 표현을 위해서는 옻판 제작만 하더라도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시간을 들여 작업해야 한다.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완성된 작품을 딸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안혜정 광안갤러리 관장은 “전통문화의 큰 범주 안에서 옻칠 민화가 자유로운 여러 영역을 섭렵하고 있다. 옻칠 민화로 첫 전시를 열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는 광안리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광안갤러리 개관식 겸 초대 전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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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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