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화, 단원의 고장에 피어나다

• 일시 : 8월 3일(월) ~ 8월 9일(일)
• 장소 : 단원미술관 2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727
• 문의 : 031-481-0504

우리민화가 단원의 고장을 환하게 수놓는다. 제4회 안산민화협회(회장 민봉기) 회원전이 8월 3일부터 9일까지 단원미술관 2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민봉기, 정종훈, 최희영, 강정희 김지현, 윤은정 등 총 29인의 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군호도, 책가도, 모란도 등 다양한 주제의 전통민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민화협회 회원들은 전통민화의 우수성을 안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산민화협회 정종훈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작품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 일상 속의 평범한 모습들을 표현하면서도, 해학과 풍자를 담고 있다”며 “감상하는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드리고자 한다”며 전시 소감을 전했다. 안산민화협회는 앞으로도 연 1회 이상 전시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