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김삿갓문화제 성료

대상에 신미경 작가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영월군이 주최하고 조선민화박물관이 주관한 제20회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시상식이 9월 23일 조선민화박물관 민화 대축제장에서 거행됐다. 올해 공모전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통민화와 창작민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우수작들이 대거 출품되었는데 심사위원들이 장고를 거듭한 결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신미경 작가의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가 선정되었다. 소재의 창의성과 표현력 그리고 색상의 완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심사위 측은 밝혔다. 강원도지사상이 수여되는 최우수 전통 병풍 부문에는 전남 광주 성혜숙 작가의 <동궐도>가 선정되었다. 그밖에 최우수 전통 액자 부문에는 경기도 김정화 작가의 <산책>이, 창작민화 부문에는 서울 이채연 작가의 <나의 퀘린시아(My Querencia)>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공모전으로 조선민화박물관이 개관한 2000년도에 시작됐다. 이 공모전은 민화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한편 민화의 확산과 영월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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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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