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소정 황창배를 기억하다> 展

불굴의 실험 정신, 따듯한 가슴 지닌 황창배를 추억하며


1차 전시 12월 15일(수)~12월 27일(월), 동덕아트갤러리
2차 전시 2022년 1월 17일(월)~1월 29일(토), 금보성아트센터


끊임없는 실험적 작업으로 ‘화단의 테러리스트’라 불리며 1980년대 이른바 ‘황창배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타 작가, 소정 황창배(黃昌培, 1947-2001). 올해 그의 타계 20주기를 맞이해 그를 좋아하는 작가들이 함께 모여 오는 12월 15일(수)부터 12월 27일(월)까지 동덕아트갤러리에서 두 번째 추모전 <소정 황창배를 기억하다>를 개최한다.
황창배 작가의 제자인 황문성 작가가 기획하고 김숙경, 박연옥, 이경주, 이보경 작가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자 100여명을 포함해 화단의 원로인 원문자, 오용길, 이종목, 송수련, 김근중, 임옥상, 박대성, 이양원, 정종해, 유인수, 정종미, 홍순주, 이왈종, 이길원, 김선두, 황인기 작가까지 총 110여명의 작가들이 독창적 작품을 선보인다. 연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황창배 미술공간을 운영하는 이재온 관장도 전시에 참여, 황창배 작가의 유작 10점을 출품한다.


(왼쪽부터) 황창배, 무제, 1991, 한지에 혼합재료, 80×81㎝ / 황창배, 무제, 1994, 캔버스에 혼합재료, 260×194㎝



황문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황창배 선생님께서는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셨음에도, 그에 안주하지 않고 늘 파격적인 시도를 거듭하며 작품의 지평을 넓혀오셨다.
이번 전시는 도전적인 작업을 이어가면서도 주변을 살뜰히 챙겨주셨던 ‘큰 사람’ 황창배 선생님을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덕아트갤러리에서의 전시가 끝난 뒤에는 내년 1월 17일(월)부터 1월 29일(토)까지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추모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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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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