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정, 마음 흩뿌려지다

우友 Mixed Media on Canvas 10F
정희정

정희정 작가(사)한국미술협회 전통공예 민화분과 이사,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중앙이사, 종로미술협회 분과이사로 활동하는 정희정 작가는 대갈문화축제 운영위원이며, (사)한국민화학회, 동국민화연구회, 문예향, 전통여성작가회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사)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 부설 법인 청유 우리민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강릉단오서화대전, 대한민국 열린서화대전,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등에서 민화부문 심사위원을 지냈다.

마음, 흩뿌려지다

맺혔던 것이 탁 터지면 이런 느낌일까? 따스한 햇살을 기다려온 꽃망울이, 알게 모르게 응어리진 마음 한 구석이 일순 터진듯한 기분이다. 이런 감상이 호시절을 맞은 기쁨일지 더 이상 전전긍긍할 필요 없다는 깨달음일지는 관객의 몫으로 남겨두자. 작가는 거침없는 생략과 과감한 화면효과로 여백에 공간감을 만든다. 무심한 표현으로 평면에 깊이를 더하는 작가의 역량이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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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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