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 항아리 가득 담아낸 소망의 꿈



이지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도예유리,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교 미술대학원 현대미술최고위과정 26기이다.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전, 스위스 라이아트페어 전시, 홍미연 회원전, 홍익여성한국화회 회원전, 운산회 회원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6년 대한민국 명인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항아리 가득 담아낸 소망의 꿈

자개의 영롱한 빛을 품은 항아리가 고색찬란古色燦爛하다. 섬세한 옻칠문양과 넉넉한 항아리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한 필치가 탄탄한 공력을 짐작케 한다. <유토피아>에서는 각종 길상 문양과 영모가 그려내는 신비로운 이상향의 세계가 펼쳐지며, <비발디 사계>시리즈에서는 모티프로 삼은 음악처럼 묵직한 분위기와 더불어 족두리나 금관을 쓴 새, 화사한 꽃송이에서 발랄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화폭마다 달을 닮은 항아리처럼 신비롭고도 포근한 정취가 흠뻑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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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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