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나 – 오늘 또 한 송이를 피워내며



이용나 작가는 프랑스에서 Maison des associations(협회의 집) 초청 개인전 2회, <한글문자도 展>,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 <파트론비치아트페어>, 등 다수의 그룹전 및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현재 대전 지역 복지관 및 도서관을 중심으로 민화와 한국화를 지도하고 있으며 서울교육청 직무연수 등 전국구 지역교육청 및 학교에서 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늘 또 한 송이를 피워내며

세상사 어지럽고 혼탁해도 기어이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리는 연꽃. 작가에게 연꽃은 안식처이자 이상향으로 깊은 위안과 휴식이 담겼다. 얽히고 설켜 나아갈 바를 모른 채 헤엄치는 물고기에는 표류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했다. 선과 선, 먹과 색이 맞닿아 생긴 묘한 긴장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한편을 두드리듯 깊은 울림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화면에서 꿈틀대며 약동하는 민화의 모습에서 파격적인 실험정신, 그리고 새로운 생명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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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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